조글로로고
연길시 올해도 열공급 앞당겨 시작...그런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4일 10시23분    조회:25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기자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이 회사에서는 올해 열공급 정지(供热报停) 사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열공급 정지 신청 업무를 9월 30일 까지 취급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영업대청을 찾았을 때 일부 주민들은 앞다투어 열공급 정지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영업중심 부주임 서양은 “열공급 중단 업무는 주로 열공급 사용권을 보류한 정지, 영구 정지 두가지로 나뉘는데 열공급 사용권을 보류한 정지를 원하면 일정한 기본 열공급 비용을 납부하면 되고 영구 정지를 원하면 비용을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영구 정지를 한 후 다시 열공급을 회복하려면 그 당시 가입비와 그해의 난방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꼭대기층 맨 끝의 주민호에서 열공급을 정지할 때에는 반드시 열공급 도관을 순환관으로 련결하여 도관 동파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다른 사용호들의 열공급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꼭대기층 맨 끝의 집은 열공급을 정지한 상태에서 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의 순환관을 만드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두가지인데 그중 하나는 전반 열공급 시스템의 작동이 영향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 자기집 밸브(阀门断开处)가 작은 범위에서의 순환을 하지 않으면 추울 때 도관이 얼면서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도관의 이 부분은 공공 재산시설로 개인집 소유이기때문에 우리 회사측에서는 도관을 차단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습니다”고 했다.
 
국가에너지집단 룡화연길열병합유한회사에서는 연길하남 지역의 약 500만평방메터, 약 5만가구 주민호들의 열공급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열공급을 정지할 주민호들은 열공급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 업무를 처리할 것을 건의했다.
 
국가에너지집단 룡화연길열병합유한회사 열공급부 부주임 원해군은 "연길시의 현행 열공급 조례에 의하면 가구에 따라 개조하지 않은 (没有分户) 주민들은 10월 1일 전까지 열공급 정지 신청을 해야 하며, 기간이 지난 후에는 처리하지 않으며 가구에 따라 개조(分户改造)한 주민호들은 10월 20일 전까지 정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고 했다. 더구나 연길시는 해마다 난방을 일주일 정도 앞당기므로 되도록 10월 1일 전에 정지 신청을 해야 하며 일단 열공급 도관에 물이 있으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또 “우리 회사에 와서 신청하고나서 사업일군들이 함께 사용호의 집에 가서 봉인을 붙이고, 도관을 차단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한 비용을 받고 그 후에 물이 새는 현상이 나타나면 모두 회사가 책임집니다”고 했다.
 
연길시 가스및열공급 관리중심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우리 주 열공급 기간은 10월 20일~이듬해 4월 20일까지이다. 최근 년간 연길시 각 열공급 기업들은 날씨상황에 따라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했고, 올해에도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므로 열공급을 정지할 주민들은 9월 30일 전까지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한다.
 
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라지오TV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6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은 청명절 련휴기간(4월 5일, 6일, 7일) 연길차무단 관할내의 부분적 렬차편을 림시 조정한다고 밝혔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연길서역에서 장춘역으로 가는 C1052편, C1054편, C1056 편을 추가 운행한다. ▧4월 5일, 7일, 8일 돈화역에서 장춘역으로 가는 C1062 편과 교하서역-장춘 C1063/1...
  • 2019-04-01
  • 공안부는 26일 조기경보를 발령해 청명절 전후 제사, 관광 등 출행활동이 많고 강남, 화남 등 지역의 강우날씨가 다발하면서 도로교통 안전위험이 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길도 례외가 아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5일, 연길의 최저기온은 령하 2도, 최고 기온은 13도이며 작은 눈이 내리고 4,5급의 서풍이 불걸 것으로 ...
  • 2019-03-29
  • ● 매주 왕복으로 158편의 항공편 (왕복을 1편으로 계산) 운행 ● 22갈래 항선 운행 (국내 17갈래, 국제 5갈래) ● 통항점을 24개로 늘인다.(국내 19개, 국제 5개) 2019년 여름 항공 시즌 환절 항공편 설명회 현장. 3월 26일 오후,‘연길공항 2019년 여름 항공 시즌 환절 항공편 설명회'가 연변 백산호텔에서...
  • 2019-03-27
  • 장춘룡가공항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스한 봄날을 맞으며 2019년의 여름가을 항공계절이 림박했다. 3월 25일, 남방항공 길림분회사에서는 3월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도합 30주동안 2019년 여름가을항공계절의 항공편계획을 집행한다고 전했다. 남방항공 길림분회사에서는 새로운 항공계절에 장춘발 북경, 심수, 남경, 무한...
  • 2019-03-27
  • 크루투자 산하 나인 에비뉴 펍 및 제이진 맞춤형 정장회사 오픈식 개최   내외귀빈들이 회사 오픈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칭다오시 청양구 수웨이청(水悦城) 노란자위에 위치한 크루광장(柯露广场)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3월 15일 오전 10시...
  • 2019-03-26
  • 건설중에 있는 룡포고속도로 수마동턴넬구간 “현재 건설중에 있는 룡포(龙蒲)고속도로가 2020년 9월 30일에 정식통차될 예정이며 그때 되면 연길에서 장백산까지 2시간반이면 도착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3월 25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전했다. 룡포고속도로는 연길-장춘 고속도로(G125)의...
  • 2019-03-26
  • 지난 3월21일 목요일, 한창 봄나들이에 적절한 휴일임에도 마다하고 일본 도쿄에서는 무려 60여명의 30대 ~ 40대 직장과 가정에서 중임을 메고 있는 년령대의 조선족들이 도쿄아라가와구 학습센터에 모여 관광차 일본방문중이던 김의진, 리란부부와 함께 뜨거운 좌담회를 가졌다.       김의진씨 부부는 중국에...
  • 2019-03-25
  • 네티즌: 저의 어머니의 화룡시에 있던 집이 몇년전 파가이주하면서 지금 새집 가옥소유증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어머니는 지금 한국국적으로 되여있어 새집의 가옥소유증을 받을 때 중국국적이 아니여서 영향받지 않을런지 문의하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저의 어머니가 한국국적이라고 말하지 않고 예전의 중국...
  • 2019-03-25
  •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에서 4월 10일부터 새로 실시하는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장춘 룡가역을 경유하는 고속철이 원래의 44편에서 84편으로 증가, 그중 연길서역-룡가역 경유 고속철이 원래의 12편에서 36편으로 늘어난다. 이밖에 사평동역-룡가역 고속철을 4편, 백성역-룡가역 고속철을 4편 새로 배치했다. 룡가역에서...
  • 2019-03-25
  • “국가통계국에서 일전에 공포한 2018년 전국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에서 길림성은 2만 2798원으로 전국 18위를 달렸다”고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 22일에 전했다. 기자가 료해한데 의하면 길림성은 전국 표준(2만 8228원)보다 5430원이 낮았고 전국 최고수준인 상해시 (6만 4183원)보다는 4만...
  • 2019-03-25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