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부속병원 첫 분원 룡정시에 건설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4일 08시56분    조회:36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35억원 강양 대상 플래트홈 구축

-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첫 현시합작 분원 룡정에

- 2021년 년말 사용에 투입

23일, 룡정시인민정부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합작협의를 체결하였다.

연변호텔 4층 다공능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 협의서에 따라 량측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현시가 합작하여 설립하는 첫 분원이다. 동시에 룡정강양(康养)산업이 돛을 올렸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 건설된다. 2020년 4월에 착공하여 2020년 년말에는 주체공사를 완성하게 된다. 이어 2021년에 내부 장식과 설비 설치를 진행하고 2021년 년말에 사용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룡정시는 근년래 시종 록색전환을 산업발전의 주된 로선으로 삼고 의약건강, 식품가공과 민속관광 등 3 대 기둥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초보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기초하여 룡정시는 의약건강과 민속관광 산업을 서로 융합시키고 정책인도와 시장수요를 파악하여 강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였는 바 총투자액이 35 억원인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 연변관광집산중심, 온천료양중심, 재활의료중심, 락양학원 등을 포함한 성수룡산 온천 강양마을(康养小镇) 대상을 계획, 나아가 대건강시범산업원 건설에 진력한다.

계약 체결식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당위서기이며 원장인 김철호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계약 체결식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당위서기이며 원장인 김철호는 “룡정시정부와 합작하여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병원) 룡정분원을 건설하는 것은 건강중국의 시대발전 조류에 순응하고 국가의 의료개혁 정책에 부합되며 구역 위생자원 배치수요를 만족시킨다.”고 표시하면서  “앞으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은 이미 정한 발전청사진에 따라 성급 구역 의료중심의 선도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인재, 기술, 설비, 과학연구, 교학 등 량질 의료자원을 공유하면서 봉사 복사범위를 확장하여 인민군중들에게 더욱 우수하고 고효률적이며 편리한 의료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룡정분원을 일류의 현대화 병원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도 량측의 협력에 큰 기대를 표했다.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룡정시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의 전문기술 우세를 빌어 의료봉사 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의료보장 수준을 제고함과 아울러 양로, 양신, 양심의 ‘3양’ 이 일체화된 강양산업을 탐색하고 발전시켜 구역 특색산업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약체결 현장.

한편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룡정시는 또 남정 등 4 명의 전문가를 강양산업 발전고문으로 초빙했다. 남정 교수는 국가 유명 로중의이다. 현재 국가 조의 문헌정리 및 기술보급 항목 수석전문가, 국가 신약 심사위원회 위원, 국가 유명 로중의약 전문가 전승사업판공실 건설항목 전문가, 세계중의당뇨병전문위원회 부회장을 현임하고 있으며 국무원으로부터 정부 특수 보조금을 향수한다.

고희가 넘은 나이임에도 남정 교수는 우리 성의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에 주동적으로 방역사업에 지원하였으며 전 성 코로나19 전염병의 중의약 의료구조 전문가 지도소조 고문, 중의중증병례 의료구조팀 조장을 맡았다. 이번에는 또 룡정 강양산업 발전고문을 담당함으로서 룡정 강양산업 발전의 '정해신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사진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건설 대상 효과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