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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다음해 7개 보행로 개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27일 21시44분    조회: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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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민생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시민출행의 행복감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2019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연길시 전체 49개 보행로 량측에 대한 전면적인 승격개조(시정시설 개조확장공사)를 실시했다. 단계별 추진과 실시에 따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들은 공사의 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민생공사의 원만한 완성을 확보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 시정시설 개조확장공사는 총투자액이 4억 6000만원, 장백산로, 역전거리 등 49개 보행로 량측 승격개조 공사가 포함되는데 설계 요구에 따라 대리석 도로면적 80만평방메터, 도로연석 9만 6000리니어메터(延长米)에 대해 승격개조를 실시할 계획으로 2019년 5월초 49개 도로에 대한 승격개조가 륙속 착공됐다. 2021년 10월 총 46개 도로에 대한 승격개조를 마쳤으며 해당 면적은 76만평방메터이고  도로연석은 9만리니어메터에 달한다.
 
시민들의 교통수요를 만족시키고 시구역내 주차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기타 도시의 설계를 참고하고 연길시 실제상황과 결합하여 보행로에 대해 더욱 완선한 개선을 실시했다. 7메터 이상의 보행로에 자동차와 행인 통행구역을 분리시켰고 장애물을 설치하여 주차자리와 보행로를 분리시켜 행인의 안전지수를 높였다. 주차자리가 마련되지 않은 보행로에는 5센치메터 두께의 대리석을 리용, 여러가지 색상을 선택하여 화염처리를 거친 후 보행로에 설치하여 미끄럼도 방지하고 보기 좋은  도안도 만들어냈다.  주차자리가 설치가 된 보행로에는 8센치메터 두께의 대리석을 리용해 화염처리를 거친 후 보행로에 설치했다. 그리고 길거리 상가의 계단, 벽면에 대해 정밀처리를  하고 보행로에 있는 각종 하수구를 동일한 표준에 따라 설치했으며 가로등주, 감시카메라설치대 등 시설이 도로와 잘 조화를 이루게 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 소개에 따르면 보행로 승격개조공사는 연길시구역의 교통운수 및 시민출행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켰고 기초시설을 보완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도시교통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했다.
 
다음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태평거리 북단, 장백산로, 조양거리, 연북로, 연집하 량안, 연동로, 신촌로 등 7개 도로 량측에 총  5800만원을 투입하여 대리석 도로면적 9만 1620평방메터, 도로연석 1만 5895리니어메터를 건설하는 승격개조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공사는 이미 계획 도면설계를 완성했고 수정항목을 작성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임혜민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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