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S7’ …탈착형 배터리 장착 경쾌한 ‘G5’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2일 11시33분    조회:12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쾌한 라임색과 진중한 검은색. MWC 개막을 앞두고 21일(현지시간) 나란히 공개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작은 색깔부터 달랐다. 

이날 오후 2시 공개한 LG전자 'G5'가 경쾌한 라임옷을 입고 나타난 트랜스포머였다면 5시간 뒤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S7'은 가상현실을 향해 광선 검을 휘두르는 스타워즈 전사 같았다. 

신작 공개는 LG전자가 빨랐지만, 출시일은 삼성전자가 선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을 3월 11일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이르면 다음 달 G5를 선보인다.

◇탈착형 배터리 장착한 경쾌한 G5 

LG전자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5'에서 전작에 적용했던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싹 바꿨다. 

[removed][removed]
G5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클럽에서 공개됐다. G5 행사장은 전문 DJ가 연주하는 클럽 음악이 가득 울려 퍼지고, 라임과 핫핑크 마카롱 과자가 곳곳에 비치돼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란빛이 감도는 초록색은 G5의 브랜드 컬러다. 행사장 도우미들은 라임색 면티셔츠와 흰색 바지, 스니커즈 유니폼을 입은 채 바삐 돌아다녔다. 

조준호 LG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스마트폰의 시대는 끝났는가(the era of smartphones is over)'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조 사장은 "스마트폰이 과거와 달리 이제는 아무리 최신 제품이 나와도 사람들의 흥미를 못 끈다"며 "하지만 액션 카메라와 드론 등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원하고 있으며 소통과 사진 촬영 등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 수요는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으며(is not over), G5는 디자인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새로운 플레이그라운드를 보일 것"이라며 "이제 G5를 경험하며 즐길 차례(It's time to play and fun)"라고 했다. 

연설이 끝난 뒤 G5의 기능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시연됐다. G5의 탈착식 배터리, 카메라, 풀메탈디자인 등 주요 특징이 시트콤 형식으로 재치있게 소개됐다. G5와 연계돼 사용할 수 있는 'LG 프렌즈' 기능 소개도 이어졌다.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과 감상 기기,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 역대 최고 수준의 넓은 화각 등이 풍부한 에피소드와 함께 다뤄졌다.

G5는 겉보기에는 아이폰 같은 배터리 일체형 몸체처럼 생겼다. 디자인도 풀 메탈을 채택해 이음새가 눈에 전혀 보이지 않고 매끄러웠다. 

비밀은 탈착식 배터리다. G5 단말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하단부를 살짝 당기면 '찰칵' 소리를 내면서 배터리가 디자인 하단부와 함께 밑으로 빠져나온다. 조립식 장난감을 만진 기분이다. 

배터리 색상은 G5 브랜드 컬러인 라임색이다. 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살까지 꼼꼼히 신경 쓴 흔적이 엿보였다. 

탈착식 배터리는 충분히 파격적이었다. 배터리를 밑으로 쑥 빠지게 하는 설정은 G5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호기심 많고 조립식 장난감을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G5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아이폰은 풀 메탈 디자인을 위해 배터리 탈착을 포기했었지만, G5는 탈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 

G5가 후면에 탑재한 135도 화각은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로는 최대 수준이다. G5와 연결해 쓸 수 있는 'LG 프렌즈'도 G5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안경과 캠코더 등은 G5 제작 단계부터 함께 만들어졌다. 그러나 부가 기능에 관심 없는 이용자라면 LG프렌즈는 큰 흥밋거리가 되지 않을 수 있겠다. 

G5는 이르면 다음 달 전 세계 출시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7보다 먼저 출시될 가능성도 크다. LG전자는 선점 효과를 위해 삼성전자보다 5시간 먼저 G5를 공개했다. 전략 스마트폰을 MWC에서 선보이는 것도 G5가 처음이다.  

G5 공개 행사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LG전자의 신제품 출시 시기가 경쟁사보다 늦어 기술력보다 주목받지 못했다"며 "G5의 혁신성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선점 효과를 얻기 위해 오늘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올해 LG전자 스마트폰 비전은 '당신이 더 많이 즐길 때 인생이 멋지다(Life is good when you play more)'이다"며 "하나의 단말에 여러 가지 즐거움을 연결한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 삼성전자 VR 사업 전초전 갤럭시S7 

갤럭시 '한계를 넘어서(Beyond Barriers)'. 삼성전자의 MWC 신작 발표회 슬로건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란 '한계'를 가상현실(VR)로 뛰어넘으려 하고 있었다. 삼성전자의 신사업전략을 읽을 수 있는 브랜드가 바로 갤럭시S7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CCIR에서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에는 강하지만 소프트웨어나 콘텐츠 사업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제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는 가상현실이란 날개를 달고 또 다른 성장을 꿈꾸고 있었다.

갤럭시 언팩 행사 대부분은 갤럭시S7보다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채워졌다. 어쩌면 갤럭시 언팩의 실제 주인공은 VR이 아닐까 싶었다. 

5000여명의 언팩 참가자들에게 VR 기기 '기어 VR'을 착용한 채 행사를 관람하게 한 점, 페이스북 창업자 저커버그가 깜짝 등장해 삼성전자와의 VR 협업을 발표한 모습, VR 전용 콘텐츠 공개 등은 삼성전자가 VR을 상당히 중요한 신성장동력으로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미 VR 기업 오큘러스와 사업 제휴를 하는 삼성전자는 페이스북이란 세계 최대 SNS 기업을 천군만마로 얻게 됐다. 

이날 저커버그는 '가상현실은 차세대 플랫폼(VR is the next platform)'이란 주제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VR 기술은 소셜 네트워크와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VR을 이용하면 내가 서프보드 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사진과 텍스트 파일을 더욱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0개의 VR 전용 앱을 갖춰 본격적인 VR 시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VR 진출을 통해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한 콘텐츠·소프트웨어 시장에 의미 있는 한 발을 내딛게 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도 삼성전자의 사업전략을 스마트폰에만 기대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고 사장은 "현재 모바일 업계는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베일을 벗은 갤럭시S7는 삼성전자 프리미엄폰답게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스마트한 성능을 고루 갖췄다. 역시 갤럭시 이름다운 명불허전 제품이었다.

다만 방수 기능은 갤럭시S4에서, 보조 스크린 '올웨이즈온' 등은 경쟁작에서 접했던 터라 크게 두드러지진 못했다. 전작보다 디자인과 사진 품질, 배터리와 CPU 성능을 높이는 것은 대부분의 신작이 시도하는 것이라 업그레이드 자체만으로는 큰 인상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만큼 갤럭시S7에 대한 기대가 컸다는 뜻이기도 하다. 갤럭시S7은 삼성전자의 VR 전략과 맞물려 시각 경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요약할 수 있다.

렌즈교환식(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야간 촬영도 갤럭시S7 시리즈의 특징이다. 이날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아이폰6플러스와 갤럭시S7 화질을 비교하는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폰6플러스보다 갤럭시S7으로 찍은 사진이 훨씬 선명하고 생동감 있다는 취지였다.

갤럭시S7과 갤럭시 S7 엣지는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인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사용,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하게 돕는다.

피사체를 담는 이미지 픽셀을 두 개로 구성한 듀얼 픽셀은 어두운 곳에서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갤럭시S7 전면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와 같은 F1.7의 밝은 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셀프 카메라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 5.1인치, 5.5인치의 대화면을 광원으로 활용하는 '셀피 플래시' 기능도 추가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갤럭시S7과 갤럭시 S7 엣지는 파노라마 샷을 촬영하는 동안 피사체의 움직임까지 기록할 수 있는 '모션 파노라마 샷'과 오랜 시간 촬영한 영상을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하이퍼 랩스' 기술로 촬영 경험을 극대화했다.  

생활형 기능도 특징이다. 갤럭시S7과 갤럭시 S7 엣지는 방수와 방진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을 적용,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를 구현한다. USB 단자와 이어폰잭 등 개별부품을 포함한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USB 커버가 없이도 방수할 수 있다.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과 사용 시간도 늘렸다. 

갤럭시 S7은 전작 갤럭시 S6(2550mAh)보다 배터리 용량을 18% 늘린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 S7 엣지는 갤럭시 S6 엣지(2600mAh)보다 38% 늘어난 360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두 모델은 모두 유무선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를 겨냥해 '게임 론처'와 '게임 툴즈' 기능을 추가했다.

게임 론처는 스마트폰에 설치한 게임을 자동으로 모아 폴더로 구성해 더욱 빠른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배터리 세이브, 방해금지모드 등의 편의 기능은 덤이다. 게임 툴즈는 실시간 화면의 캡처와 녹화뿐 아니라 게임 최소화, 게임 중 방해 금지, 터치키 잠금 등도 함께 제공한다.

 
[removed][removed]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둥근 공 모양의 VR 촬영기구 '기어 360'을 공개했다.

360도 촬영을 지원하는 기어 360은 직접 촬영한 콘텐츠를 기어 VR을 통해 가상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를 촬영해 페이스북과 구글 스트리트뷰에 공유할 수도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영역에 도전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뉴시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미국·덴마크 등 국제연구진 성과 '네이처'에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표면 온도가 4천50켈빈(K·절대온도의 단위) 정도인 행성이 발견됐다. 지금껏 보고된 행성 중 가장 뜨거운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밴더빌트대와 덴마크 코펜하겐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은 항성 ...
  • 2017-06-06
  • [작은책] , , 로 철학 하기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이 연일 회자하는 지금, 인류는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알파고의 시대, 사람이 추구해야 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시대적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1999년 상영된 영화 (릴리 워쇼스키, 라나 눠쇼스키 감독)는 인...
  • 2017-06-03
  • [그래픽] '아인슈타인 중력파' 세번째 관측…"블랙홀 충돌로 발생"(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3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두 개의 블랙홀이 합쳐지며 발생한 중력파가 탐지됐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가 지난 2015년 9월,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것이다.  zero...
  • 2017-06-02
  •   스트라토론치 에어크래프트 (사진=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 스트라토론치 에어크래프트 (사진=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 미국에서 개발단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CNN 등 미국 언론은 1일 억만장자 폴 앨런이 설립한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즈(Stratolaunch Systems...
  • 2017-06-01
  • "태양 주변 데이터 수집해 지구 기후 변화 단서 찾는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미 항공우주국(NASA)이 내년 8월께 태양 탐사선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30일 "NASA가 '터치 더 선(Touch the Sun)'으로 명명된 태양 탐사 프로젝트를 곧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 2017-05-31
  • 범용 AI로 진단·신소재 연구·에너지 관리 효율 높이는데 투입 예정 알파고와 인간 기사의 복식 경기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1년여의 학습 끝에 세계 챔피언인 커제 9단을 꺾으며 바둑 정복에 성공했다.  이번 대국을 끝으로 바둑 은퇴를 선언한 알파고는 이제...
  • 2017-05-28
  • "모두 AI·빅데이터 가진 기업, 여러 분야 결합하며 시장 독식" "21세기 최고의 자원은 데이터…  엄청난 빅데이터 확보한 '빅5'는 답안지 미리 보고 시험 치르는 셈" 막대한 현금 보유고 앞세워 성장성 큰 신생 벤처 대거 인수 잠재적인 경쟁자들 없애기도 애플,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마...
  • 2017-05-27
  • 동영상서 홍채 인식 뚫는 작업 쉬운 것처럼 표현되고 있지만 현실과 괴리감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독일 해커들이 갤럭시S8에 탑재된 홍채인식 보안 기술을 뚫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실제 생활에선 재현하기가 힘든,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일축했다. 삼성전자는 25일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 2017-05-25
  • 정체는 얼음 결정…태양에 반사되는 각도 맞을 때 관측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반짝이는 빛 [NASA 사이트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은 우주 공간에서 촬영한 지구로부터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빛줄기가 나오는 이미지를 관찰했다. 위성사진 상으로는 반짝이는...
  • 2017-05-17
  • 직능원, 4차산업혁명 영향 분석 "판매직 종사자 100% 대신할 듯"   4차 산업혁명 여파로 앞으로 10년 후 국내 일자리 두 개 가운데 하나가 로봇이나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통계청·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를 분석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 2017-05-16
  •   중국에서도 3만여개 기업과 기관이 컴퓨터를 마비시킨 다음에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피해를 봤다.  16일 PC온라인 등 중국 IT매체는 사이버 보안업체 기호(奇虎) 360 정보위협센터의 집계를 인용해 지난 12일부터 중국내에서만 모두 2만 9372개 기관, 기업이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공격을...
  • 2017-05-16
  • 최근 "중국의 모바일지불, 일본 네티즌 깜짝 놀라게 해"라는 문장이 네티즌들 속에서 핫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지불 커버율은 확실히 아주 높은 수준이다. 심지어 일부 구멍가게 상인들도 모바일지불이 없으면 영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터놓는다. 중국의 모바일지불은 무엇때문에 이렇게 강대할까? 모바일 사용...
  • 2017-05-13
  • 미·러·중·인도 1∼4위, 일본은 7위 한국 군사력 11위…북한은 23위로 '껑충'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의 군사력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내놓은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이 11위를 유지했다.  11일 GFP에 따르면 한국의 2017년 군사력 평가지수는...
  • 2017-05-11
  • 토성을 탐사하는 무인 탐사선 카시니의. © AFP=뉴스1 무인탐사선 카시니, 거의 아무것도 발견 안돼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지난달 토성 고리 속으로 처음 진입한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토성과 고리 사이에서 "별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5일(현지시간) AFP통...
  • 2017-05-06
  • - 소니·캐논·니콘·후지, 2010년 이후 매출액 하락세 - 스마트폰 맞서 미러리스·액션카메라 등으로 승부수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소니코리아가 지난해 11월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초고소 AF를 탑재한 전략 플래그십 카메라 3종, RX100 V, A99 II, A6500을 공개한 가운...
  • 2017-05-05
  • 인쇄 확대 축소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인류가 멸종을 피하기 위해서는 100년 이내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호킹 박사는 올 여름 방송될 영국 BBC방송 다큐...
  • 2017-05-04
  • 1952년 에르빈 슈뢰딩거(1887∼1961)는 과학 강연에서 놀랄 만한 주장을 펼친다. 나라는 존재가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는 동시에 부산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를 우주로 간주하면 서로 다른 우주가 발전할 수 있다. 슈뢰딩거의 얘기는 최근 천체물리학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다중우주론...
  • 2017-05-02
  • 27일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토성 고리 속으로 진입하면서 찍은 사진들. 이날 나사(미 항공우주국)가 공개한 사진에는 토성 고리와 대기 등의 보다 상세한 모습이 담겨 있다. AP연합뉴스 9월 소멸 앞두고 마지막 임무  시속 12만㎞로 22차례 다이빙 나사(미 항공우주국)는 27일 무인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토...
  • 2017-04-28
  • 무장경찰 부대의 특전대원이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한자루의 날까로운 칼이라면 돌격대원은 이 날카로운 칼의 칼날임에 틀림없다. 은밀한 곳에 숨은 저격수와 달리 돌격대원은 테러사건을 처치함에 있어서 공격 임무를 맡아야 하고 복잡하고 위험한 현장에서 흉악무도한 범죄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실탄 대결을 벌여야 한다...
  • 2017-04-21
  • /사진=나사 홈페이지 캡처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가 오는 14일(한국시간)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나사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4일 카시니(Cassini) 탐사선과 허블 망원경으로 탐사한 지구 밖 바다 존재에 대한 중대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나사 본부에...
  • 2017-04-14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