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반일운동 99주년이 되는 3월 13일, 룡정시3.13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락연연구회, 룡정•윤동주연구회, 룡정시통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추모활동이 룡정시 지신진 합성리 동쪽 언덕에 자리잡은 “3.13반일의사릉”에서 개최된다.
룡정시“3•13”기념사업회 리광평회장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룡정시당위 선전부와 통전부, 룡정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외사판공실, 룡정방송텔레비죤국, 당안국, 문련, 지신진정부, 명동촌, 문화관, 룡정시조선족민속박물관, 시청각교육관, 룡정시“3•13”기념사업회, 한락연연구회, 룡정•윤동주연구회, 룡정시통신협회, 로간부(로인)대학, 해란강합창단과 안민가 룡승사회구역, 조선족녀성민족무용협회, 연변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 룡정중학, 룡정5중 등 단위와 단체, 조선족언론사들의 기자 등을 포함하여 도합 3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날 오전 9시반부터 10시반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도를 드리며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된다. 룡정 “3.13”기념사업회 리광평회장이 추도사를 드리고 “3.13”반일의사 박상진의 증손자 박룡철 등이 추모발언을 하며 항일가요합창단과 해란강합창단에서 항일가요를 열창하고 룡정중학교 사생들이 추모시를 랑송한다.
그외 4월 5일 청명절에는 룡정시제5중학교 사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추모활동이 3.13반일의사릉에서 진행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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