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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광인 련재작ㅣ중국혁명 속 우리 겨레 혁명가들(관내편) - 93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14일 09시31분    조회: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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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파 작곡으로 된 <전쏘대회가>는 말 그대로 중앙혁명근거지 군민들과 전국인민들을 혁명의 승리에로 부르는 힘차고 기세높은 진군의 노래, 불멸의 노래였다. 
 
쏘베트 2차대회 기간 수차의 공연들에서 최음파를 망라한 전체 공연배우들과 직공들은 모두 아주 엄숙하고 진지한 연기를 보였고 하나로 되는 배합을 보이였다. 그밖에도 무대, 배경(布景), 복식(服饰), 도구(道具), 효과등불(灯光) 등 모두 비교적 어울려 대회와 수장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모택동은 친히 극사의 배우들을 초대하여 식사까지 하면서 극진한 배려를 돌리였다. 모택동은 또 쏘베트 2차대회의 전문보고에서 “쏘베트근거지 군중들의 혁명적 예술은 창조중에 있고 로농극사와 로농가무단의 운동, 농촌의 구락부운동은 널리 발전하고 있다”고 높은 평가를 내리였다.
 
쏘베트극단과 고리끼희극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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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1월 11일 깊은 밤에 륜선편으로 상해 오송(吴淞)부두를 출발한 전 중공중앙 책임자 구추백은 향항과 광동 산두(汕头) 등지를 거쳐 2월 5일 중앙혁명근거지 서금(瑞金)에 도착하였다. 구추백은 금방 끝난 중화쏘베트공화국 제2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1차 쏘베트대회에 이어 중앙집행위원ㅡ교육인민위원으로 당선되였다. 공식적인 책임은 중화쏘베트 교육부 부장 겸 예술국 국장, 쏘베트중앙정부 기관보-《홍색중화(红色中华)》의 주필이였다.
 
최음파 소속 로농극사는 중앙교육부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은 데서 구추백과의 관계가 아주 밀접하였다. 구추백은 맡은바 《홍색중화》보를 잘 꾸리는 한편 중앙혁명근거지 연극사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면서 소속 로농극사 규약 수정에 착수하였다.
 
로농극사 소속 ‘람삼극단’(蓝衫剧团”을 ‘쏘베트극단’으로 개명하고, ‘람삼극단학교’를 ‘고리끼희극학교’로 개명하여 중앙교육부에 예속시킬 것을 건의하였다. 따라서 수정을 거친 ‘로농극사 략장(简章)’, ‘고리끼희극학교 략장’, ‘쏘베트극단조직법’ 등 중요문건들이 중앙교육부의 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실시되였다. ‘로농극사 략장’이 그 시절 중앙교육인민위원회의 비준을 받은 것은 1934년 4월이였다.
 
‘고리끼희극학교 략장’은 학교의 교육목적을 쏘베트 연극운동과 구락부, 극사, 극단의 간부양성이고 쏘베트문예운동의 인재양성이라고 밝히면서 교학시간은 제1기생은 4개월로 정하였다. 교육내용은 노래, 무용, 활보, 문자과, 정치과 등으로 배치하였다. 과외교육으로는 매일 아침저녁 춤추기와 노래하기, 군사체조에 나서야 한다. 음악은 중악과 서악, 문예이야기, 시가(가요) 등으로 나뉘여지고 지방대중사업과 여러 가지 돌격적인 운동에도 참가하도록 하였다.
 
앞에서 이미 밝혔다싶이 람삼극단은 1932년 9월 2일 서금 사주패에서 설립된 로농극사의 소속이고, 로농극사의 전신은 1932년 봄에 설립되고 최음파 소속 홍군학교 정치부의 지도를 받는 중앙혁명근거지의 첫 전업연극단인 8.1극단이다. 8.1극단은 중앙혁명근거지의 첫 극단이고 홍군력사에서의 첫 전업문예단체였다. 8.1극단은 선후로 강서의 서금, 흥국, 녕도와 복건의 정주 등지에서 많은 공연을 펼치면서 그 영향력을 넓히였다.  그러던 람삼극단과 람삼극단학교는1934년 2월 이후 구추백에 의해 쏘베트극단과 고리끼희극학교로 개편되기에 이르렀다.
 
신생한 쏘베트극단과 고리끼희극학교도 그 전신인 람삼단학교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원인들이 겹치면서 어려움이 거듭되자 구추백은 “길은 사람이 걸어서 생겨난다”(路是人走出来的)는 로신선생의 말로 동지들을 고무하여 나섰다. 강유력한 교원대오를 구성하고저 구추백은 선참 고리끼희극학교에 와서 관련 교학을 맡아나섰다.
 
2
 
전장비(钱壮飞), 호저(胡底), 사가부(沙可夫), 리극농(李克农) 등 동지들과 홍군대학과 로농극사의 주요일군들인 조품삼(赵品三), 베트남사람 홍수(洪水), 조선인 최음파 등도 관련 교수를 맡았다. 리백소, 석련성(石联星), 왕보청(王普青), 심을경(沈乙庚)은 희극학교의 전문교원으로 나섰다.
 
고리끼희극학교의 전문교원들중 호북 황매현(黄梅县) 출신 석련성(1914년 생)은1934년 이해 갓 20살의 처녀로서 전업성을 가진 희극학교의 교수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였다. 당시 학원들 나이를 보면 어린 학원이 금방 7, 8살, 나이가 많은 학원은 30,40살에 달하여 더구나 그러하였다.
 
문화 차이도 제가끔이여서 어떤 학원들은 책을 읽고 신문을 볼 때 어떤 학원은 문맹이였다. 석련성이 한창 고민하며 부담을 느낄 때 구추백이 희극학교에 와서 속심을 나누며 고무하여주었다. 석련성보다 10살 선배인 최음파도 련성이를 도와 노래와 무용 면의 어려운 문예리론을 알기 쉽게 해석해주며 교수준비를 도왔다.
 
최음파와 석련성은 1931년 가을, 중앙혁명근거지에 전문 홍군학교가 설립되면서 백색구역인 상해에서 서금에 온 홍군학교 첫패의 문화인들이다. 나이로 보아, 혁명경력으로 보아 선후배 사이인 이들이 상해시절 서로 알고 지냈는지는 모르나 당년 홍군학교 교장들이였던 류백승과 엽검영은 이들은 상해에서 온 문화인들로서 홍군학교의 문화사업을 주최하였다고 회고하여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런 최음파와 석련성이다 보니 고리끼희극학교에서도 서로 믿고 받들면서 부딪치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갔다.
 
고리끼희극학교도 서금 사주패의 옛절당-동방묘에 자리잡았다. 어머니를 회고하며 바이두(百度)에 오른 석련성의 딸 릉려(凌丽)의 한편의 글에 의하면 석련성은 고리끼희극학교를 그리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학교의 문 앞에는 그닥 크지 않은 한갈래 강이 있었다. 거울같이 맑은 강이였다. 강변에는 버드나무가 우거져 그늘을 던지였다. 교사 내에는 큰 대청이 있고 대청에는 바닥보다 높은 소무대를 꾸미였다. 꽤나 큰 뜨락과 운동장도 있어 학원들은 여기에서 아침체조와 기본공을 닦을 수 있었다. 대청의 한쪽에는 나무구조로 된 2층집이 있고 칸칸이 차례로 배렬되였다. 긴 복도가 드나드는 길이였다. 로농극사 본사는 여기에서 사무를 보았다.
 
석련성으로 보는 고리끼희극학교의 모습이다. 릉려는 회고에서 어머니가 보는 희극학교는 언제나 그토록 신선하였다면서 그 시절 같이 사업하며 뛴 동지들을 그릴 때면 어머니의 두눈은 정기로 넘치며 전우들에 대한 심심한 그리움에 사로 잡혔다고 쓰고 있다. 그 속에는 석련성의 동료이고 전우이며 선배인 최음파도 들어있으니 석련성은 자녀들과 홍군학교에서 희극학교로 교원으로 넘었을 때 꼬마선생으로 가르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가르쳤다는 회고를 남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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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련성은 이 같은 처녀선생이였다. 석련성은 리백소, 류월화와 더불어 중앙혁명근거지의 '3대 붉은 스타(三大赤色明星)'의 하나였으니 매주 일요일마다 그들이 공연을 가질 때면 모택동, 주은래, 주덕, 진의 등 중앙수장들과 홍군장령들이 말을 타고 가서 관람하기 일쑤였다. 근거지의 군중들과 홍군 장병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런 뜨거운 공연장면을 보면서 주은래는 그 시절 로농극사 본사 책임자 조품삼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품삼이, 우리 홍군의 성월련화는 정말 대단하지!  (品三啊,咱们红军的星月联华可不得了哇!) (석련성의 딸 릉려의 회고문에 잘 나타난다)
 
주은래가 말씀하신 성월련화는 석련성과 류월화를 가리킨다. 석련성의 이름 마지막 자와 류월화의 이름 중간자를 뽑고 거기에 석련성의 이름 중간자와 류월화의 이름 마지막 자를 합치면 '성월련화'가 된다. 그 시절 중앙혁명근거지의 군민들은 석련성과 류월화를 모두 성월련화라고 호칭하였다. 그런 석련성에 온 중앙혁명근거지 군민들이 받드는 '우리 바이올린수', '홍군의 첫 작곡가' 최음파가 미더운 동료와 전우로 지냈으니 석련성은 해방 후 여러 회고문들에서 최음파를 깊이깊이 그리였다.
 
쏘베트극단과 고리끼연극학교는 바로 이 같이 최음파와 석련성이 의무교원과 전직교원으로 뛰였던 잊을 수 없는 학교였다. 그에 걸맞게 최음파 소속 쏘베트극단과 고리끼연극학교는 연극대이기도 하고 선전대, 공작대이기도 하였다. 그들은 어느 곳에 가나 제일 먼저 군중사업에 나섰으니 그 책임자인 리백소는 아래와 같은 회고(1) 1934년 5월 7일부 《홍색중화》보(2)를 남기였다.
 
우리 홍색배우들은 공연 외에도... 열흘에 한번씩 벽보를 꾸리였다. 벽보에서 여러 공연에서의 내용과 형식, 기교를 토론하고 연구하였다. 따라서 당지 문화건설의 일부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가장 흥미로움은 당지 군중들의 생활을 산가로 엮어 벽보에 올림이다. 고로 벽보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저녁식사 후 한가한 시간이면 군중들이 많은 곳에서 홍군과 혁명수령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홍색중화》, 《청년실화》가 오면 군중들은 우르르 모여선 “빨리 읽으라!”고 하였다. 정치교육을 강화하는 데서 홍색 꼬마예술가들은 모두 어려움을 견디는 습관을 길렀다.
 
리백소의 회고를 통해 지방순회공연의 생생한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들은 낮에는 홍군가족의 밭일에 나서고 밤에는 혁명가요와 민가 가르치기, 공연과 긴장한 사업으로 보내면서 배우와 군중들이 한덩어리로 뭉쳤다. 그 속에서 로농극사 본사의 주요한 문예일군인 최음파는 쏘베트극단과 고리끼희극학교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놀았다. 중앙혁명근거지의 연극운동과 매회 공연활동, 지방순회공연에서 작곡가이며 지휘가인 최음파가 없는 공연은 그만큼 손실이 컸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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