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여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12월1일 방콕 거리에 나와 태국 총리관저 등 중요한 정부부처를 점령하겠다고 선언했다.태국정부는 이날 저녁 현 안전정세에 비추어 1일 저녁 10시부터2일 새벽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할것을 국민들에게 요구했다. 태국 부총리겸 경찰측 안전유지센터 책임자인 쁘라차는 1일 저녁 현재 반정부 집회가 다소 승격된 상황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정부는 대중들의 안전을 확보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또 2일 오전부터 각 정부부처는 정상적 업무를 재개할 것이라면서 반정부 집회 지도자인 수텝은 전국적인 파업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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