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로임인상을 요구하는 경찰의 파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치안공백을 틈탄 략탈행위로 사상자가 늘고있다. 12월11일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경찰파업은 9일을 고비로 급속도로 확산했으며 전날까지 전국 23개주 가운데 17개 주의 경찰이 파업에 동참했다.파업이 일어난 지역에서는 슈퍼마켓과 상점 략탈행위가 극성을 부리고있으며 주민간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하고있는데10명이 사망하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부상자도 200여명에 달했다. 략탈로 화교들이 경영하는 여러개의 슈퍼마켓들도 재앙을 입었으며 그중 1명은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현재 전국의 주요지역들에 1만여명의 헌병을 파견하여 치안유지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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