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편대'를 이뤄 한 달 넘게 남중국해에서 원거리 훈련을 해온 중국의 첫 항공모함 료녕호가 1일 오전 산동성 청도에 있는 모항으로 복귀했다. 료녕호는 지난해 11월 26일 청도를 출발해 사흘간의 항해 끝에 중국 해남성 삼아의 모 군항에 정박한 뒤 지난달 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료녕호 함대가 이번 훈련에서 항공모함 동력시스템, 공중·수면·해저에 대한 감지능력, 작전지휘능력 등 100개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 전투능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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