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4시 16분경 광주 백운구의 한 세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온가족이 사망하였다. 매주(梅州)에서 온 이 가족은 광주에 온지 10여년이 되지만 자기집이 없이 세방살이를 하였었다. 자그마한 가게에서 기름튀기, 찐방 등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한 가족 6식구는 이번 화재로 안타깝게 모두 사망하였다. 잠자는 사이 혹시라도 도적이 들까봐 문을 안으로 잠가놓고 잠을 잔 탓에 문을 열수도 없어 더 아픈 참변을 당한것이였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그들 가족과 함께 한 고양이 한마리만 남아있었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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