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9 /
1
목숨으로 형을 살려낸 합비형제의 ‘아우의 정’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감싸고있다. “제가 이 세사상을 떠나거든 저의 신장을 형한테 주세요. 꼭 형의 병을 치료해주세요”이는 농약을 먹고 자살한 18세 동생이 남긴 유언이다. 농촌에서 태여난 동생과 형(20세)은 모두 뇨독증환자이다. 중점고중을 다니는 18세 동생은 학교의 모범생이다. 생기 발랄했던 동생이 뇨독증에 걸린후로는 줄곧 우울해 있었다고 한다. 만만치 않은 치료비, 뇨독증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던 동생은 늘 죽고싶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목숨으로 형을 구할수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하고 농약을 들이켰던것이다. 법제석간/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