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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공원은 9일 ‘마리우스’(사진)라는 이름의 18개월 된 건강한 수컷 기린이 근친번식을 했다는 리유로 살처분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있다. 당일 이 기린은 전기충격 방싱식으로 살처분, 사자 먹이로 '재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이 기린은 유럽동물원협회(EAZA)는 회원국별로 엄격한 개체수 유지를 규정하고있는데 기린 한마리가 초과해 부득이하게 살처분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공원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마리우스를 살리자’는 온라인 청원을 벌이고있는 동물보호단체 주장은 다르다. 영국의 요크셔야생공원이나 스웨덴의 한 동물원 측이 마리우스 인수 의사를 전달했다는것이다. 하지만 코펜하겐공원측은 개체수 유지를 위해 매년 700∼800마리의 사슴이 살처분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호들갑’이 리해되지 않는다는 립장이다. 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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