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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영국 우스터(Worcester)의 집에서 2차대전 참전병이었던 프레드 섹(Fred Seck)이 태국과 미얀마를 잇는 철도와 자신이 구출된 후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연초, 류샤오밍(劉曉明) 주(駐)영 중국대사가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The Daily Telegraph)에 발표한 기고문에서 아베 일본 총리는 일본을 군국주의의 길로 몰고 있다면서 아베 총리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였다. 2차대전 북대서양전투부대 대원이었던 프레드 섹은 류샤오밍 대사의 기고문을 읽고 “자신은 일본군에 의해 태국과 미얀마를 잇는 철도 수리를 위해 강제 노역을 한 전쟁포로였고 일본 군국주의의 박해를 경험하였다”는 서신을 보냈다. 그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역사를 가슴깊이 새겨야만이 미래를 지킬 수 있으며 세계는 일본 군국주의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 나는 일본을 쉽게 용서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나는 나의 전우를 배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향에서 수 천리 떨어진 철로 주변에서 죽어간 영혼들을 배신할 수 없다. 나는 극동아시아 전쟁포로협회의 유일한 생존자이고 이미 세상을 떠난 전우를 대신해 말하지만 그들의 승낙이 없이는 나는 쉽게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 그들은 이미 말을 할 수 없고 일본에서 참회하는 어떤 말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신화사/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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