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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에서 80km 떨어진 오비도스 마을에서 6일(이하 현지시간) '오비도스 국제 초콜릿 축제(Obidos International Chocoloate Festival)'가 열렸다. 모델들이 초콜릿으로 만든 모자, 인형 등을 선보이고 있다. 포르토(porto)에서 온 무용수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용 춤을 추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각종 동물 모양으로 만든 초콜릿 케이크와 초콜릿 모형 등을 구경하고 있다. 초콜릿으로 코끼리, 사자, 사막여우와 기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오비도스 국제 초콜릿 축제는' 지난 3월 14일 개막하여 이날 막을 내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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