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된 나이지리아 녀학생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였다.무장세력 보코하람은 수감되어 있는 동료들을 전원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전통 이슬람 복장을 한 소녀들이 코란을 암송하고 있다. 대부분 기독교도였는데, 그사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보코하람은 밝혔다.녀학생 3명이 개종 사실과 위협이 없었음을 말하는 장면도 포함되여있다.납치후 처음 공개한 17분분량의 화면으로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는 불분명하다. 화면에 나오는 소녀들은 납치된 270여 명 중 절반 정도여서 나머지 학생들은 다른 곳에 분산돼 있는 걸로 보인다.보코하람은 수감돼 있는 동료들을 풀어줄것을 녀학생들의 석방조건으로 내걸었다. 참고소식/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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