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일해 집도 못사, 생활고를 못이겨 자살
[ 2014년 07월 16일 08시 07분   조회:7769 ]

7월 15일 10시좌우, 한 녀성이 하남성 정주시 금수하다리부근에서 한 남성이 피를 가득 흘린채 강변 풀밭에 누워있는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의 가슴에 올려놓은 오른손에서는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고 얼굴색은 창백했다. 그는 스스로 손목을 그어 자살시도를 한것이였다. 구급차가 왔을 때 이 남성은 이미 혈압이 잡히지 않았다. 그는 병원으로 호송되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의 이름은 원위(袁伟), 매달 2000원좌우의 월급을 받으며 한 식당에서 일한지 20년이지만 네식구가 20평방도 안되는 작은 세집에서 살고있다. 이 세집도 재개발을 앞두고있어 새로운 주거지를 물색하느라 골머리를 앓았던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가족들에게 보금자리하나 마련해주지 못하는 현실에 비관하면서 자살을 시도했던것이다. 안해는 집의 유일한 재산인 1000원을 들고 중환자실앞에서 어찌할바를 모르고있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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