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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북성(河北省)의 농민이 산사태로 매몰된 철로 쪽으로 기차가 오는것을 보고 곧바로 철로로 뛰어들어가 기차를 긴급정지시켜 참사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5시,래원현(涞源县) 왕안진(王安镇)에서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로위(卢伟) 씨는 쏟아진 폭우로 인해 산속에 갇혀있는 가운데 린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산아래 있던 철도가 매몰된것을 목격했다. 그때, 로씨는 먼곳에서 기차가 기적을 울리며 오고 있는 것을 보고는 대형참사가 나겠다 싶어 쏟아지는 폭우와 우박를 뚫고 철로로 달려가 철로 중앙에 서서는 "긴급상황"을 의미하는 수화를 내보냈다. 달려오던 기차는 로씨의 신호를 보고는 곧바로 긴급정지했다. 로씨의 기지 덕분에 렬차가 탈선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북경철도국은 위험을 무릎쓰고 렬차사고를 막은 로씨의 공로를 인정해 로씨가 거주하고 있는 산포촌(山炮村)에 인원을 파견해 1만원의 장려금과 기념 페넌트를 수여했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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