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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북부 산간 신두팔촉지역에 이틀간 계속된 폭우로 2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8명이 숨지고 300명이 실종됐다. 구조대는 잔해속에서 실종자를 찾고있지만 진흙더미와 린근 순코시강의 높은 수위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주택 70채가 토사에 휩쓸리면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다수 발생, 이번 산사태로 토사가 순코시강을 땜처럼 맊아 강물이 범람하여 가옥 100채가 물에 잠겼는데 그중 학교를 포함한 20채는 물에 밀려갔다. 신화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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