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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조선언어문자의 날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로흥컵" 조선말사랑 동화구연 시랑송대회가 연길시건공소학교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 주 각지에서 온 63명 어린이들이 동화구연과 시랑송부분으로 나뉘여 예선을 치르고 최종 3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오후에 있은 본선에서 연길시연남소학교 지한림친구가 대상을, 연길시중앙소학교 진소정 등 3명이 금상을,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임소연 등 5명이 은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김원혜 등 10명이 동상을 받아안았다. 대회는 연변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와 중국조선족소년보사의 공동주최하에 연변시랑송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였다. 본 행사를 후원한 연변로흥력청주운유한회사의 박경철동사장은 조선족인데 우리말, 우리글을 모르는 아픔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행사라 생각되여 후원하게 되였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말 우리글을 잘 지켜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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