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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여성의 ‘엉덩이춤’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사이트 ‘유투브’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속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중인 전직 유치원 교사 제시카 바네사(22). 그녀는 올해 자신의 SNS을 통해 일명 ‘트월킹’이라 불리는 춤 영상을 게재했고 폭발적인 반응에 현재는 연 10만 달러(약 1억원) 이상의 광고 수입을 받는 전문 댄서로 성장했다.
그녀가 추는 ‘트월킹’은 댄스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사방으로 흔드는 춤 동작을 말한다. 미국 전역에서는 ‘엉덩이를 이용한 노골적인 춤’이라 하여 금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7인조 걸그룹 ‘와썹’이 선보였던 ‘트월킹’ 안무가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들이 난무했었다.
한편 ‘트월킹’ 댄스 영상 하나로 유명세를 탄 그녀는 단기간 내 SNS 팔로워 수가 약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금은 교사일을 관두고 전문 댄서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짭짤한’ 수입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
위 영상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너무 야하다’, ‘그녀의 새로운 직업을 응원합니다’, ‘한번 춰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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