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신문》19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은 인민군 제567부대 소속 제 18호 수산사업소를 시찰하고 이들이 이룩한 성과를 크게 치하하며 이는 “패배주의에 빠져 우는소리만 하며 당정책을 말로만 외우는 사회의 일부 단위들과는 달리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가겠다는 각오와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중앙통신은 이번 시찰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을 비롯해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과 김여정이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4일 김정은의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보도 당시 리재일 앞에 호명됐던 김여정은 이날 호명 순서가 밀리긴 했지만 주요 생산시설 현지지도 수행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처음이다. 김여정은 그간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 준공식 등 주로 가벼운 행사에서 김정은을 수행해왔다. 한국일보/조글로미디어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