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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오전 11시경, 섬서성 서안시 한 건축공사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천에서 온 농민공 채함중이 지하 1층과 지하 2층 사이의 계단에서 휴식하다가 몸을 일으키던 찰나 머리에 아찔한 통증과 함께 어지럼증이 시작됐다.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주변사람들이 한바탕 고함소리와 함께 그의 주변에 몰려들었다.
고공에서 락하된 철근이 그의 머리를 향해 떨어지며 그대로 꿰뚫고 박혔던것.
채함중은 인츰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 결과 천만다행으로 머리속에 박힌 철근과 대뇌신경의 거리가 불과 3밀리메터, 3밀리메터만 더 박혔더라도 후과는 상상도 못했을거라고 의사가 말했다.
의사는 1.5메터 철근의 일부를 먼저 절단한 후 CT촬영을 통해 위치와 제거방법을 파악, 철근 제거과정에 대량 출혈로 인한 생명의 위협이 존재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철근을 제거했고 채함중은 현재 중증 간호실에서 치료중에 있다.
왕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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