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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뿐 아니라 직업 성격 취향 모든 것이 똑같은 호주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남자친구까지 공유하는 '3인 연애'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쌍둥이 자매는 언니 안나(28)와 동생 루시(28)로, 개성이 강한 눈에 띄는 외모가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닮았다. 여기에 이들은 서로 완벽히 닮고 싶은 마음에 똑같은 곳들을 성형수술하고, 화장도 옷도 똑같이 입고 다녀 가족들도 몰라보기로 유명하다.
심지어 직업도 같은 이들은 엔지니어인 남자친구를 동시에 갖기도 했다며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현재 남자친구를 공유하는 것처럼 ‘3인의 연애’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쌍둥이 자매는 ‘함께’라는 개념보다 ‘일체형’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서로 떨어진 적이 없다.
또 이런 시선을 즐기는 자매는 남자친구 공유에 대한 세간의 비판에도 “오히려 더 쉽고 좋다”며 “우리는 사소한 일로 매일 싸우지만 항상 극복하고, 서로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최고의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심각하다”, “프라이버시가 전혀 없나?”, “모든 것을 더 닮게 하려고 과하게 맞추는 것 같다. 이정도면 병 아닌가?”라며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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