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형수2중의 이른바 “감옥사진”이 인터넷에서 적지않은 파문을 일으켰다.
사진에 나온 형수2중은 복도와 교수청사 주변이 대면적의 철제 란간으로 둘러싸여 외계와 격리되고 란간에는 수많은 대학입시 관련 현수막들이 걸려있어 멀리서 보면 감옥과 똑같은 꼴을 하고 있다.
철제 란간 설치가 학생들의 투신을 막기 위한 조치인가 하는 네티즌의 질문에 형수시 교육국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형수2중 교수청사 철제 란간 문제를 주목하고 학교와 련락을 취해 상황을 료해하는중이라고 표하였다.
형수2중에서는 지난해 10월이래 짧은 시간내 학생 투신자살사건이 두건이나 발생하였다.
최근 한차례는 올 3월 29일에 발생하였다.
“넘지 못할 산이 없다”는 교훈을 내건 형수2중은 1996년에 설립되고 2003년 성 시범고중으로 선정되였다.
형수2중은 단시일내 일반 학교에서 전국에서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학교로 거듭났다.
학교는 군사화관리, 성과급 등 현대회사 관리수단을 우세로 내세우고 있다.
중앙인민방송국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