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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현지시간 25일 14시 11분에 발생한 8.1급 강진으로 수도 까뜨만두 등에서 중대한 생명재산 손실을 입은 가운데 시 중심에 위치한 네팔의 랜드마크인 다라하라 타워(尼比姆森塔Bhimsen Tower)를 비롯해 여러 개의 사원과 탑 등이 지진으로 무너져 내렸다.
다라하라 타워는 1832년에 착공한 탑으로 까뜨만두의 높이 60메터로 최고 높은 건물이다. 원래 탑은 건설시 두개였으나 그중 하나는 1834년 대지진에 의해 매몰됐고 현유의 탑은 그후 2차례의 지진에도 견뎌냈다고 한다. 1934년 대지진 발생때 탑부근의 모든 건물이 무너졌지만 이 탑만은 건재했으나 이번 8.1급 지진으로 이 탑마저 해체되고 말았다.
영국매체《위보(卫报)》는 지진발생시 매표수자로 보아 이 탑안에는 약 160명의 관광객이 들어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다른 외신들은 높이 60메터되는 9층탑이 무너지면서 약 400명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탑은 8층에 관광대가 있으며 관광객에게 개방된지는 약 10년이 된다고 한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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