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 아침 6시 52분 연길 모아산.어둠이 사라지는 동쪽 하늘 너머로 붉은 기운이 가득 퍼지더니 동그란 얼굴을 내민 새해의 첫 태양이 서서히 떠 오른다.
“해가 뜬다!”
추위에 떨고 기다림에 간절했던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환호성을 터뜨렸다. 봇나무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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