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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오후 5시부터 대련시 만달힐튼호텔에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2016 새해맞이련환모임" 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대련시당정부문과 대련시 각 조선족단체 대표, 형제상회, 조,한,일 정부 및 경제부문 대표 및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새해맞이 련환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열렬히 진행되였다.
이번 2016 새해맞이 련환회는 "温情相伴,感动常在"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계승, 발전, 창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많은 유익한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협회는 122차례의 활동을 추진하였는데 이는 평균 3일에 1차로 유례없는 활발한 양상을 보인것이다.특히 "2015중한무역투자설명회","2015회원산품추천소개회","2015협회배구시합 및 회원산품공예바자회"등 여러가지 창신성 활동 등 회원사지간의 건강한 교류와 "한식세계화"지원항목을 쟁취하는 등 단체차원의 후원은 협회의 단합과 회원사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나서 "2016년에는 계속하여 '계승,발전,창신'의 지도사상아래 2개중점,5개책임(两个重点五个责任)"을 사업강령으로 하여 조직기구건설을 가강하고 자원을 정리통합하여 회원사들을 위해 더욱 실질적으로 봉사하겠다"고 표시했다.
대회에서는 감사패, 공로패 증정에 이어 조선족특색이 다분한 정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민족을 지키며 힘차게 발전해나가는 대련조선족사회의 융성발전의 모습을 현란하게 조명했다.
2009년 7월에 설립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현재 34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련 조선족사회의 구심점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협회정부 공식인가, "직반(值班)회장제","분회활동제" 등 대련협회에서 고안하여 실천해온 협회운영기제와 경험들은 전국 타지역 협회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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