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의 한 사진작가는 얼마 전 엄마가 제복을 입고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에 올랐다. 작년 9월, 사진 작가 Tara Ruby는 텍사스의 엘파소 포트 블리스 본부에 수유실을 설치하고, 현역군인 10명이 군복을 입고 수유하는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사진이 공개된 후, 각 업계에 종사하는 엄마들은 자신이 군인은 아니지만 사진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그래서 Tara Ruby는 최근 라스베가스 쇼걸, 간호사, 교사, 비행기 조종사 등의 직업을 가진 엄마들이 자신의 제복 혹은 작업복을 입고 아이에게 수유하는 장면을 새로 촬영했다.
Tara는 “처음에 이 사진을 찍은 건 엄마들이 육아와 일을 함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였고,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의도는 없었어요”라고 말하며, “이렇게 해서 엄마들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촬영을 계속 이어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망(中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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