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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관광구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일을 맞아 장백산북쪽관광구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동시기 일 평균 1만여명으로부터 올해는 오전 9시까지만해도 1.4만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고속철로 교통이 편리해져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것을 대비하여 장백산관광구에서 구역내 공공뻐스를 20여대 증가하고 관광구 손님마중도 아침 8시로부터 아침 6시30분으로 앞당겼기에 관광객들이 장시간 줄을 서서 표를 사거나 차를 기다리는 현상이 사라졌다./길림신문
국경절련휴 기간 장백산관광지에 하루 평균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국경절 황금련휴가 시작되면서 다음날인 2일까지 이틀간 6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장백산풍경구에 입장했다.
이는 작년 국경절련휴의 하루 평균 입장객인 1만 5000명 보다 2배 정도 많은 인원이다.
이처럼 장백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것은 동북지방을 관통하는 장춘-훈춘고속철이 작년 9월 개통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데다가 등산시즌과도 겹쳐 련휴를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가 몰렸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장백산풍경구관리위원회는 관광객급증을 감당하기 위해 관리직원을 200명 늘리고 관광객용 뻐스를 20대 증가하는 등 대처방안을 시행했다.
또 개장시간도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 30분으로 1시간 30분 앞당겨 아침 일찍 찾아오는 입장객을 소화했다.
그러나 워낙 많은 사람이 찾는 탓에 새벽부터 줄을 선 관광객들이 장시간 입장권을 사려고 기다리거나 차량탑승에 30~40분씩 소요되는 현상을 빚고있다.
풍경구관리위원회는 엄청난 입장추세로 볼 때 이번 련휴기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것으로 예상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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