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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7일 오전 7시 톱뉴스로 습근평주석의 플로리다주 팜비치 도착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다.
CCTV는 습근평주석이 부인 팽려원녀사와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부부의 환영을 받고 레드카펫을 걸어 미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는 장면을 5분가량 전했다.
CCTV는 "틸러슨장관 부부가 직접 마중을 나왔다. 습근평주석이 틸러슨장관과 악수한 뒤 레드카펫을 밟으면 함께 걸어나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화통신은 '습근평주석이 트럼프와의 첫 만남을 위해 플로리다에 도착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습근평주석이 새 시대에 량자 관계의 방향을 만들고저 트럼프대통령을 처음으로 만나기 위해 플로리다에 왔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습근평주석이 트럼프대통령과 만나 량국 관계뿐만 아니라 주요한 지역 및 국제문제를 론의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회담은 새로운 시대의 중·미 관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안정적이고 건강한 량자 관계의 발전이 량국에 리롭다"는 외교부 부부장 정택광(郑泽光)의 지난달 31일 발언을 소개하는 식으로 회담의 성공을 기대했다.
환구시보도 "습근평주석과 트럼프대통령의 이번 만남은 량자 관계를 초월해 이전의 중·미 정상간의 회동과 비교해 전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의 여러 매체는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전세계가 안도감을 느낄것"이라면서 "이는 량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세계에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을 푸는데 대립하지 않고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만약 량국 정상회담이 실패한다고 해도 중국은 량자 관계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면서 "그러나 습근평주석과 트럼프대통령이 성공적인 회동을 하고 목표를 달성할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변일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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