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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에 眞에 서재원(21·경기)이 선발됐다.
서재원은 7일 오후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33명의 후보자들 가운데 당당히 眞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서재원은 키 175.2cm, 몸무게 54kg, ‘35-24-26’의 몸매의 소유자이다. 평소 서핑을 즐기며 한국 무용과 발레가 주특기다.
서재원은 眞에 당선된 뒤 울먹이며 “정말 감사하다. 믿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많은 분의 노고가 담긴 무대에서 진으로 세워줘 감사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61회째를 맞은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과 가수 토니안, 아나운서 김정근의 사회로 진해됐다. 또 남성 그룹 브이에이브이(VAV)를 비롯해 아스트로, 토니안, 미스코리아 김예린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진(眞) 서재원을 비롯해 선(善) 정다혜(21·서울)와 이한나(20·필리핀), 미(美) 피현지(19·인천)와 김사랑(25·서울), 남승우(25·서울), 이수연(22·경북)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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