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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하얼빈(哈爾濱)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열관은 지난 9월 16일 ‘731’ 희생자들을 위해 외부 발굴작업을 진행 중인 731부대 인체실험중심 ‘사방루(四方樓)’ 유적지 내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사방루는 유적 발굴작업을 진행한 후 최초로 대외에 모습을 드러냈다.진청민(金成民)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열관 관장은 이번 추모행사 개최는 비통한 역사에 마주해 중국인에게 민족 부흥과 중화의 꿈을 이루는 길에서 공헌해야 함을 경고하는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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