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가을에 접어들어 련일 내린 비로 황하 상류의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산서(山西)길현에 위치한 황하 호구폭포가 장관을 이루었다. 중국에서 2번째로 큰 폭포를 보러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호구폭포는 황하 줄기에서는 가장 크고 중국에서도 2번째로 큰 규모의 폭포이다. 500m에 달하는 거대한 황하가 급히 좁아지면서 50m 높이 벼랑으로 쏟아져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그 모양이 마치 주전자의 주둥이 같다고 하여 '호구(壺口)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각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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