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고양...연변항공승무학교 12.9활동 다양하게
[ 2017년 12월 11일 09시 45분   조회:6473 ]

올 12월 9일은 《12.9》학생애국운동 82주년이 되는 날이다.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에서는  "12.9"운동 기념일을 맞아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연변항공승무학교의 학생들은 공산주의청년단 입단선서식 및 웅변대회를 조직했다.

입단식에서 12명 학생이 영광스럽게 중국공산주의 청년단조직에 가입했다. 이들은 손색없는 중국공산주의 청년단 일원이 되리라 다짐했다.


웅변대회 1등 수상자 진향단학생과 함께.


웅변대회에서 13명의 학생은 영어, 일어, 조선어(한국어)로 열변을 토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조금도 손색이 없었다.. 옷차림, 포즈, 웅변력,표정 하나에 이르기까지 많은 심혈을 기울이였음을 알 수 있었다.

연변항공승무학교 최옥금 교장은 "해마다 12.9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해왔다.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서이며 학생들의 웅변능력,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는 설립된이래 해마다 12.9활동을 개최했다. 또한 교내에 "비상애심봉사단"설립하고 모금행사를 벌이고 있다.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는  해마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에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해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 1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애심을 실천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금액이 무려 70만원에 달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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