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어머니들 다함없는 사랑으로 10년간 나눔 실천
[ 2018년 01월 07일 09시 24분   조회:12900 ]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애심조직위원회' 설립 10주년 행사 성황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애심조직위원회 설립 10주년기념행사가 1월 6일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성대해 치러졌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녀성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 7월 7일, ‘녀성교육발전장학금’을 세우고 해마다 우수한 녀성 학사, 박사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발급하였으며 지금까지 10차에 걸쳐 102명 학생들에게 20여만을 지원했다.또한 수차에 걸쳐 고아원과 광영원을 찾아 연 400여명 어려운 이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었고 사랑의 바자회, 재해구 지원 5차,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제작진에 애심기금을 4차 전달했으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의복이며 물품 3000견지를 증정, 그 가치가 무려 30여만원에 달한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매 한차례의 애심활동을 전개하게 되면 회원 모두가 무한한 에네지를 받게 되고 성공을 위해 한걸음 내디디는 계기가 됐다.회원 여러분들은 사심없는 사랑으로 사회의 곳곳에서 애심을 실쳔하면서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했왔다.”며 "더 많은 녀성들이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일원이 되여 자아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축사를 하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 집행비서장
 
 
연변주부련회 고범 부주석이 녀성평생교육총동문화 김영순 회장(좌)에게 발기인상 증정

 
발기인상 수상자 김련희 김선영(가운데)과 함께 
 
김송월 채순희,박경자,장련옥, 윤승옥,최옥금, 한금자,박금춘, 리금숙 등 특수공헌상 수상자들과 함께 

 
애심활동 코기러기인 허순자,박연하, 허향순, 김경희, 임선희, 박은희 등 14명과 함께
 
‘녀성교육발전장학금”을 받은 10명 우수대학생들과 함께
이날 행사의 하이라트는 애심전달이였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애심조직위원에서는 연변대학의 우수한 10명 석사,박사생들에게 각각 2000원의 장학금을 발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애심어머님들을 인생멘토로 삼고 더 분투하는 삶, 애심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애심은 애심으로 이어졌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연변대학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 연변조선족음식협회(회장 김순옥),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렬)에서 후원한 성금으로 쌀을 구입하여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와 희망복지원에 전달했다.
  
“애심활동조직위원회”의 강력한 믿음과 지지를 받으면서  참신하고 건강하고 유익한 활동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것을 통해 직업녀성들의 자아개발을 돕고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 경험을 쌓아가면서 강한 심리적, 정신적 힘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연변의 문화학습에 열중하는 여러 업종의 우수한 녀성기업가와 우수한 직업녀성들이 1999년부터 연변대학에서 운영하는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하고 그 학원들로 설립한 단체이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해마다 봄놀이, 자선바자회, 애심활동, 송년회, 인생담나누기 등 여러가지 대형 행사를 기획,조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회원들에게 장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회원들이 공동체에 대한 귀속감을 느끼게 하면서 점차 지역사회의 발전을 관심하고 일익을 담당할만큼 단합된 사회조직체로 성장해갔다. 따라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라 할 수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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