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5월 19일, 20일 이틀간 진행된 료녕성 제13회 운동회 쇼트트랙시합이 화평구 전민피트니스쎈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심양, 안산, 무순, 료양, 금주, 영구 등 6개 도시의 대표팀이 이번 성운동회 쇼트트랙 청소년 프로조 시합에 참가하였다. 4녀5남 총 9명으로 구성된 심양 쇼트트랙팀은 청소년 프로조 시합에서 3금 3은 4동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9명 선수 가운데는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의 학생 5명이 포함, 5명 모두 이번 시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녀자조에서 곡오 학생이 1,000메터 금메달, 1,500메터 동메달을, 박죽선 학생이 500메터 금메달, 1,500메터 금메달을, 최수현 학생이 500메터 은메달, 1,000메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조에서는 권세원 학생이 500메터 동메달을, 박정희 학생이 500메터 4등을 따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심양시스케이팅협회 리연자 비서장은 직접 사회조 시합에 참가하여 중로년 녀자조 1,000메터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성운동회 쇼트트랙 시합은 료녕성체육국에서 주최, 료녕성동계스포츠항목관리쎈터와 심양시체육국, 화평구인민정부에서 주관하였고 화평구문체광전신문출판국, 심양레오(雷奥)체육문화유한회사에서 협조하였다.
료녕신문 백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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