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민족문화 및 사회성별학술포럼 연변대학서
[ 2018년 06월 24일 03시 48분   조회:6827 ]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설립 25주년 기념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연구중심 설립 25주년을 맞으며 6월 23일, 연변대학에서 제2회 민족문화 및 사회성별학술포럼을 진행했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부녀사업위원회, 부녀교수협회, 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 론문발표, 팀별토론, 페막식 및 축하공연 등 순으로 이어졌다.

개막식 축사 이모저모
 
론문발표에 이어 팀별 토론이 있었다.

1팀에서는 소수민족지역의 사화적, 경제적으로 어떤 특성이 있으며 가정폭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마련에 대해 토의했다. 회의에 따르면 위글족 녀성들이 타지역 녀성들보다 류동이 크고 생육률이 높다, 어떻게 하면 이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가를 둘러싸고 진지하게 토의했다.
 
 
4개팀 대표들
 
2팀에서는 녀성교육의 변천, 소수민족지역의 비곤부축문제, 생존문제를 둘러싸고 소수민족지역의 녀성들을 연구해야 할 필요성, 특수성,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일부 학자들은 로봇이 가무로동을 대체하게 하여 녀성들을 가무로동에서 해탈되게 해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3팀에서는 소수민족지역의 혼인상황, 신앙문제, 성별의 시각에서 본 소수민족지역의 녀성들의 평등문제 등을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별였으며 4팀에서는 소수민족정책이 우월하기 때문에 정책을 잘 활용하면 능히 빈곤에서 해탈 될 수 있는만큼 발전공간이 크다고 말했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은 답사에서 "15개 성시에서 온 녀성전문가들이 42편의 우수한 론문을 발표했다. 소수민족지역의 녀성문화를 연구하는 것은 자못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소수민족지역의 녀성문화를 연구해야 함을 더 한층 절실히 느꼈다."며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25년력사에는 평생교육총동문회의 19년이란 찬란한 발자취가 력력해 더욱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페막식 축하공연에 앞서 시상식이 있었다. 연변사회조직련합회 박준덕 부회장은 연변주민정국과 연변사회조직련합회를 대표하여 연변대학평생교육협회 김영순회장에게 '2017년 우수단체상"을 수여했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각 사회단체를 대표하여 축사를했다. 그는 "개혁개방 40년래 연변의 수많은 녀성들은 과감히 도전하고 각종 역경을 이겨나가면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연변대학녀성 연구중삼과 평생교육총동문회는  녀성들에게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끼를 발휘할 수 았는 활무대를 마련해주어 더 많은 녀성들이 지식의 바다에서 자존,자애, 자강,자립의 정신을 갖게 했으며 외적미와 내적미를 동시에 갖춘 지혜로운 녀성으로 성장하게 했다."고 말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은 "녀성발전의 원동력은 평생교육이다. 평생교육이야말로 우리 녀성들을 부단히 성장케 한다."며 "지난 19년동안 우리는 한개의 녀성평생교육연구반으로부터 사회서 영향력이 있는 단체로 거듭났다. 이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우리 직업녀성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녀성학연구에서 녀성공동체의 존재의 가치를 더욱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선후로 "길림성평생교육우수단체"로 선정되였고 연변주부련회로부터 "巾帼之美"상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으로부터 감사패를, 항일전생승리 70주년을 맞으며 대합창을 불러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축하공연 사회를 맡은 최애리 진국희



단합과 정열, 아름다움을 뽐내는 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8월 8일, 바오리(保利)미술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위안밍위안(圓明園: 원명원) 원숭이머리상, 소머리상, 돼지머리상, 호랑이머리상 국보 문화재가 광둥(廣東)에서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샀다. 중신넷/인민망
  • 2018-08-15
  • 14일, 로인절을 맞으며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왕효평 등 10명 모범 로인들을 표창하고 다양한 문예절목으로 로인절을 즐겁게 보냈다. 길림신문 리성복 특약기자
  • 2018-08-15
  •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충남 천안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경애 등 할머니에게 다가가 허리굽여 인사했다. 김 할머니는 문 대통령의 볼을 만지며 반가움을 표했다. 봉황넷
  • 2018-08-15
  • 50년된 교량 부식·폭우 등 원인 추정…구조적 결함 지적도   伊 제노바서 고속도로 교량 붕괴…최소 26명 사망(제네바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 A10 고속도로에서 모란디 다리가 붕괴,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로 최소 26명이 숨...
  • 2018-08-15
  • 폭우로 인해 거리 곳곳이 침수되자 한 중국 예비신랑이 화려한 웨딩카가 아닌 웨딩보트를 준비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전날 오전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에서 7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예비신랑와 예비신부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쳤다. 이날 오전 타이위안...
  • 2018-08-15
  • 로후했던 연길공원은 시설을 정비하고 나무와 화초를 심어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하여 주민들의 도심속 힐링쉼터로 탈바꿈했다. 11일, 오전부터 연길공원은 휴일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얼마전 완공된 ‘장백선녀’ 조각상 앞에는 사람들이‘줄을 서서’ 사진 찍기에 여념...
  • 2018-08-14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연안과 연길시 고속철역을 잇는 연천대교가 최근 막바지 작업에 들어 가면서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6년 10월에 착공을 시작한 연천대교는 총길이가 374.7메이고 너비가 37.5메터인데 쌍방향 6차선 도로에 량쪽에 3.5메터 넓이의 인행도로를 갖춘 다리이다. 연천대교는 연길시 서부지역 교통에 편리...
  • 2018-08-14
  • "떡메에 천번 얻어맞고나니 찹쌀도 눈물 흘리네~" "왜 메돌이라 했을가?" "내 얼굴크기만한 메주 만들었어요." ... 여름방학기간 연길시 신흥소학교 1학년, 3학년, 6학년의 130여명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화룡시 팔가자진 농향양조유한회사에 가서 여름방학을 리용해 ...
  • 2018-08-14
  • 14호 태풍 야기가 13일 점심 12시 남경에 상륙했다. 이번 태풍으로 남경시 진회구 서쪽에 위치한 한 주차장네 있던 118년 된 고목-참죽나무(취춘)의 허리통이 뭉청 잘리우면서 주차해있던 9대 차량을 덮쳤다. 국가 기상국은 14호 태풍에 이어 두개의 태풍이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15호 태...
  • 2018-08-14
  • 푸젠성(福建省) 푸저우시(福州市)의 온천파크에 한마리의 나비가 란타나꽃에 앉아 꿀을 채집하고 있다.(8월 12일 촬영) 늦여름 초가을, 푸젠성 푸저우시 온천파크에 란타나꽃이 피어 많은 나비들이 날아와 꿀을 채집하고 있다. 푸젠성(福建省) 푸저우시(福州市)의 온천파크에 한마리의 나비가 란타나꽃에 앉아 꿀을 채집하고...
  • 2018-08-14
  • 지난 10일, 중국의 한 남성이 "제 딸을 드릴 테니 아들을 구해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광고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광고판에는 "저에게는 백혈병이 걸린 아들이 있습니다. 아이의 치료비로 50만위안(약 8200만원)이 필요하나, 저는 이 돈을 낼 능력이 없습니다. 저의 딸은 쾌활하고 명랑...
  • 2018-08-14
  • 지난 7일 오후부터 중국 일부 지역에서 단수 사태가 빚어져 폭염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郑州)에서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단수 원인은 인근 지하철 시공으로 인해 단수 사태가 장기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은 12일 새...
  • 2018-08-14
  • 8월 12일 저녁 9시 40분경, 상해시 황보구 남경동로 132호에 위치한 상점간판이 떨어지면서 9명행인에게 덮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당한 9명을 병원에 즉시 호송했지만 그중 3명은 구급치료에 효험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조사중이다. 봉황넷
  • 2018-08-13
  • 13일 새벽 1시 44분경 중국 남부 윈난성(云南省·운남성)에서 규모 5.0 지진이 일어났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윈난성 위시(玉溪)시 퉁하이(通海)현을 강타해 윈난성 전역을 뒤흔들었다. 진원 깊이는 7km로 측정됐다. 이후 퉁하이현에서는 이날 새벽 1시 48분에 규모 3.3, 새...
  • 2018-08-13
  • 8월 10일 낙타를 타고 명사산을 유람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8월에 접어들어 실크로드 국제관광 명소인 감숙 돈황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일간 관광객 맞이 신기록을 연일 깨고 있다. 현지 관광명소인 명사산(鳴沙山) 월아천(月牙泉)관광이 특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제방송
  • 2018-08-13
  • "어르신 항상 행복하세요"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8.15 연변로인절 축하 문예공연"이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8월 11일,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공연은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와 연변주로인협회(회장 전평선) 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로인협회와 대한민국재외동포재단...
  • 2018-08-13
  • 2018년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통합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무순서   본사소식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 한인 청년들이 창업 및 취업 경험을 교류하고 동북지역 청년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무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무순에서 ‘2018년...
  • 2018-08-13
  • 연변의 광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룡정시 비암산풍경구는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로 북적이였다. 룡정시가 국내 최신설계리념으로 건설한 비암산기슭의 몽환주제 꽃밭은 요즘 개화기를 맞이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룡정시 비암산풍경구는 국가 3A급 풍경구이다.사진은 8월 12일 아침 비암산 꽃바다 정경이다...
  • 2018-08-12
  •   윌리엄 영국 왕자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8일 (현지시간) 아미앵 성당에서 열린 1차 세계대전 아미앵 전투 100주년 종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메이 영국 총리는 월리엄왕자를 보자 무릎을 꿇고 인사를 나누었다. 메이 총리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례의를 갖추다가 하마트면 무릎 까질번 했다"며 빈정거리기...
  • 2018-08-10
  • 2018년 미스월드코리아 본선에 출전하게 될 채지연 연변대학 예술학부 연극영화학과 채지연 학생이 미스월드코리아, 미스월드유니버스코리아 2018년 미스월드코리아 미인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채지연은 돌아오는 8월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미스월드코리아 본선대회 준비를 위해 현재 합...
  • 2018-08-10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