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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폭염으로 나무가 달궈지다 못해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중국 우한(武汉)에 최고 기온 39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자 후이중구(惠中区)에 있던 한 버드나무 안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순간 버드나무가 갈라지면서 그 안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우한시 경찰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부패가 진행됐는데 무더위로 자연 발화가 된 것 같다"고 화재 원인을 추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무섭다", "얼마나 더우면", "찜통더위", "조심하자", "나무도 태우는 더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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