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Visit Seoul 중국인이 바라본 한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2018년 11월 28일 08시 25분   조회:6983 ]

제2회 ‘Visit Seoul 중국인이 바라본 한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next

[


















카메라로 남긴 풍경 사진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26일, 인민망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제2회 ‘Visit Seoul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인민일보 뉴미디어빌딩 인민망 1호 방송스튜디오에서 거행되었다. 주용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한재혁 주한 한국문화원장, 차오펑청(曹鵬程)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부국장, 예융차이(葉用才) 베이징시 사진작가협회 주석, 류젠(劉堅) 중국전매(傳媒)대학 신문방송대 부교수, 탕웨이훙(唐維紅) 인민망 부총재, 류후이(劉慧) 인민망 해외전파부 주임,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등 중한 관련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사진 공모전 소식은 5월 15일 인민망 한국채널 홈페이지에 게재되었고, 관광을 통한 중한 민간 교류 형태로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자연풍경, 도시조감, 인물초상 등 다양한 주제 작품을 공모했다.

주용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올해도 인민망과 사진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들 작품을 통해 서울을 새롭게 보게 되어 서울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4월 서울에서 ‘2018 한중 관광사진전’을 개최했는데 당시 출품된 중국 작품들이 작년 공모전의 수상작이었고, 당시 많은 서울 시민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게 감상을 즐기며, 양국민이 서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작품을 통해 공감하고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탕웨이훙 인민망 부총재는 축사에서 이번 사진 공모전 출품작은 양적 혹은 질적 측면에서 첫회보다 향상되었다며,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두니 서울을 느낄 수 있는 엄청난 사진 자료일 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의 시각과 감상 수준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 작품은 중한 관광 교류 수준을 높여 양국 민중 간 심층적 이해 증진에도 특별한 본보기 역할을 발휘한다고 언급했다.

또, 사진 공모전은 인민망과 서울시 간의 연속적인 우호를 의미하고, 양측은 본 행사를 정착시켜 그 영향력을 확대함으로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양국 간 우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더 많은 한국인들을 중국에 초대해 중국의 진정한 모습을 이해함으로 양국 민간 교류가 더욱 굳건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 최종 심사는 중한 해당 전문가 6명이 맡았다. 이들은 예융차이 베이징시 사진작가협회 주석, 류젠 중국전매대학 신문방송대 부교수, 자오융화(趙永華) 중국전매대학 사진예술대 부교수, 옌하이(雁海) 사진작가, 김혜영 한국 관광작가, 김관수 한국 ‘GOON’ 관광잡지 편집장이다. (번역: 조미경)

수상작과 작품명

특등상(1명):

‘2018 서울 세계 불꽃축제’ [촬영/페이슝젠(裴雄健)]

우수상(4명):

‘휘황찬란한 꿈’ [촬영/리성싼(李聖三)]

‘정성’ [촬영/중웨이둥(鐘蔚東)]

‘밤이 찾아온 전각’ [촬영/쑤즈웨이(蘇智維)]

‘희망’ [촬영/왕지만(王吉曼)]

장려상(8명):

‘열정 아주머니’ [촬영/천양양(陳陽陽)]

‘대화’ [촬영/퍄오진쩌(朴晉澤)]

‘우직한 은행나무’ [촬영/류양(劉洋)]

‘동서양의 조화’ [촬영/런옌첸(任衍琛)]

‘눈 내린 거리’ [촬영/웨이루이신(魏瑞欣)]

‘서울 잠실’ [촬영/추이셴화(崔仙花)]

‘창’ [촬영/자오찬(趙璨)]

‘서울시 평화의 꽃’ [촬영/장차오(蔣超)]

휴대폰상(5명):

‘차오른 빗물’ [촬영/쭤자환(左佳歡)]

‘어린시절’ [촬영/왕징창(王婧嫱)]

‘미래도시’ [촬영/량사(梁莎)]

‘밤의 벚꽃’ [촬영/자오제후이(趙介暉)]

‘한강 자전거길’ [촬영/천리민(陳麗敏)]

인기상(10명):

‘오일 탱크의 기억’ [촬영/리둥성(李東升)]

‘저녁놀’ [촬영/왕위퉁(王宇同)]

‘작은 마을’ [촬영/탕춘원(湯春文)]

‘한옥 등불회와 서울타워’ [촬영/차오뤄천(曹若晨)]

‘한복시장’ [촬영/린수위(林書宇)]

‘희미한 인상’ [촬영/리야오(李垚)]

‘경복 이미지’ [촬영/뉴젠쥔(牛建軍)]

‘성균관의 가을’ [촬영/자오런웨(趙仁月)]

‘단풍’ [촬영/장쉰(張遜)]

‘한옥마을’ [촬영/황진페이(黃金佩)]

스토리상(8명):

‘bang! 이겼다’ [촬영/양페이(楊霏)]

‘홀로 기다리는 나무’ [촬영/리차오(李喬)]

‘자유로운 마음’ [촬영/인웨이위(尹爲宇)]

‘경희 비오는 밤’ [촬영/리원(李文)]

‘잊을 수 없는 서울의 맛-동해안 게’ [촬영/진쉐페이(金雪飛)]

‘연꽃과 불상에 전하는 소원, 평안하소서’ [촬영/장야쥐안(蔣亞娟)]

‘새콤달콤한 매운 맛’ [촬영/왕위펑(王玉鵬)]

‘이화촌’ [촬영/한커웨이(韓可爲)]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26일 중국남방항공사(中國南方航空公司)는 올해 3분기 일반인 개방일 이벤트를 맞아 지난 7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승무원복 변화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역대 승무원복 변화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이 개혁개방 40년간 중국민간항공의 발전과 변화를 느끼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인민망
  • 2018-09-28
  • 9月长白山两天内狂降3场雪 雪后天池美景太惊艳 近日,9月的长白山天池(北坡天池主峰)两天内狂降3场雪,雪后天池银装素裹,美景惊艳世界。下大雪后,天池主峰景区关闭,长白山气象站的工作人员用手机拍下了一组珍贵的长白山天池雪后照片。(9月26日)摄影王国祥 (来自:喜行与摄)
  • 2018-09-28
  •  1992년생 중국 여배우 구리나자(古力娜扎)가 최근 촬영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구리나자는 꽃무늬 벽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꽃과 하나 되는 소녀의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그녀는 누드톤 화장,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 두 손을 무릎 위에 놓고 먼 곳을 응...
  • 2018-09-28
  • 지난 25일 중국 시안(西安 서안)대중미술관에 호두 조각 작품 ‘수호전(水滸) 108인의 호걸’이 전시되었다. 올해 55세가 된 채청주(蔡靑柱) 호두조각가는 2년의 기간 동안 메추라기 알 크기 호두 108개에 수호전에 등장하는 호걸 108인을 모두 새겨 넣었다. 모두 각기 다른 모습으로 정교하게 조각됐다. 중신넷&...
  • 2018-09-28
  • 2008년5월30일, 시속 350km 고속철도 베이징~톈진 도시간 철도 시험 열차가 베이징 융딩먼차오를 지나고 있다.2018년1월25일, 시속 200km의 충칭~구이양 철도 전라인이 개통 운영되면서 구이양(貴陽) 북역에서 충칭 서역으로 가는 첫 발차 고속철이 준이(遵義)시 내의 우장 대교를 지나가고 있다. 개혁개방 이래 철도를 포...
  • 2018-09-28
  • 9월 26일,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길림(吉林)성 송원(松原)시를 시찰했다. 습근평 주석은 차간호(查幹湖)에서 어로작업을 하고 있는 어민과 친절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차간호는 우리 나라 10대 담수호중 하나로 수산물자원이 풍부하다. 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25일 흑룡...
  • 2018-09-27
  • 중국 져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한 행사장에서 중추절(中秋节)을 맞아 월병(月饼) 이색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의 당첨금은 50만위안(한화 약 8150만원). 지폐는 직경 2m의 월병 모양으로 겹겹이 쌓여 있었으며 2개의 탁자 위에 각각 50만위안씩 총 100만위안이 준비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상하이(上海)에 거주하고 ...
  • 2018-09-27
  • 훈춘시에 대관람차가 들어선다.“훈춘의 눈(珲春眼)”이라 불리우는 이 관람차는 3500만원의 투자금을 들여 완공되였다. 훈춘시빈수공원 문화수랑경관구에 들어서게 되는 이 관람차는 높이가 무려 99메터에 달하며 54개의 방에 도합 324명의 관광객이 탑승 가능하다. 이 관람차는...
  • 2018-09-27
  • 지난 23일 장백산에 첫 눈이 내려 천지(天池)와 주변 산봉우리가 흰 눈에 뒤덮였다. 산의 수려함에 수려함에 한번 반하고 웅장함에 두번 반한다. 사진 봉황넷 
  • 2018-09-27
  •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9월 25일 헤이룽장(黑龍江 흑룡강)성을 시찰했다. 시진핑 주석은 헤이룽장 눙컨젠싼장(農垦建三江) 관리국과  치싱(七星)만묘대지호 농장, 베이다황(北大荒) 젠싼장(建三江) 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신화망
  • 2018-09-26
  • 9월 22일,전통명절인 추석에 즈음하여 료녕성 심양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 각지 조선족단체와 대표들이 모인 민속행사인 2018 중국 료녕 심양조선족민속문화절이 성대히 막을 열었다. ​ “민족을 가슴에 품고 꿈을 펼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와 해외 67개 조선족 대표팀 2000여명...
  • 2018-09-26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의 연설, 그의 자화자찬에 모두들 웃었다.   그는 형식적인 인사말로 34분 50초에 걸친 유엔총회 연설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느리면서도 또박또박한 음성으로 “오늘 나는 유엔총회에서 우리가 달성한 엄청난 진전을 공유하고자 한...
  • 2018-09-26
  • 해림시 ‘중국농민풍수절’ 및 ‘조선족산천제’민속축제 열려     사진은 풍작에 대한 희열과 추구를 보여주고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천제 모습이다./리흔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오곡이 무르익는 황금의 계절, 첫번째 중국농민풍수절을 맞이해 해림시는...
  • 2018-09-25
  •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약  100여명 어린이들이 을 찾았다. 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민속놀이하면서 추석을 즐겁게 보냈다. 이날 행사는 한복입기, 한복의 유래, 고름매기, 한복 보관법에 대한 설명, 윳놀이, 제기차기, 땅지치기,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되였다.  "네 ...
  • 2018-09-25
  • 9월 23일, '축복조국(祝福祖國)' 대형 꽃바구니가 베이징 천안문광장에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조국축복' 꽃바구니는 2011년부터 천안문광장 화단의 주요 조경으로서 국경절기간 명절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초대형 꽃바구니는 강철 구조로 10급 태풍에도 버틸 수 있게 제작됐다. 화단에서 가...
  • 2018-09-25
  • 항공모함에서 춤을 추는듯한 동작으로 함재기 이륙을 지시하는 ‘슈터(SHOOTER, 항공기 유도원)’들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항공모함 근무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동시에 좁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따분함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직종이다. 21일 봉황망(凤凰网)이 미국 해군 항공...
  • 2018-09-25
  • 연길시 ‘2018 추석민속문화활동’ 조직해 명절을 풍성히 민속춤 표현을 통해 사회 각계에 중국조선족 추석문화를 집중 전시한 ‘2018 추석민속문화활동’이 22일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이...
  • 2018-09-22
  • 2018 료녕성조선족민속절 및 심양시 제14회 조선족민속문화절 행사의 일환인 9월 21일 저녁 '동북3성조선족문화(예술)관우수종목회보공연'이  심조1중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조선족 대중들의 량호한 정신면모를 전시하며 각 민족 간의 교...
  • 2018-09-21
  • 전통+문화+민족의 향연...최대 규모의 조선족민속절 심양서 민족을 가슴에 안고 부흥을 꿈꾸자 조선족우수기업의 상품 전시   개혁개방 40주년을 맞는 벅찬 한해에 중국조선족 최대 규모의 민속절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민족을 가슴에 안고 부흥을...
  • 2018-09-21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