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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질척거리며 내린 눈비로 연길시 교통이 마비상태에 처했다.
8시경 연길의 최고기온은 령하 1도, 길이 미끄러워 차량 접촉사고가 빈번했다. 빈하로에서만 아침 7시부터 8시 사이에 3차례 접촉사고 발생했고 국자교에서도 2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분이면 달릴 수 있는 거리를 1시간 소요해 겨우 목적지에 이를 정도다.
솜옷 차림에 우산을 들고 다니다가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차갑고 을씨년스러운 날씨와는 달리 "어디 다친데는 없수?, ", "조심히 걸어다시세요."등과 같이 따뜻한 인사말이 오가 연길의 아침은 한결 아름다워보였다.
아침에 빙판길 때문에 사고가 빈발할것을 우려해 연길시공공뻐스운영부문에서는 연길시 전부 로선의 공공뻐스운행을 잠시 중단했다가 10시경에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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