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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중국 국적의 남성이 일본 도쿄(东京)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앞에서 종이에 불을 붙이고 시위를 벌이다가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다.
당시 남성이 양손에 들고 있던 피켓에는 ‘남경 대학살 항의’라고 적혀 있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향항(香港) ‘바오댜오행동위원회(保钓行动委员会. 댜오위다오 보호위원회)’는 이 남성의 이름은 궈사오제(郭绍杰)이며 위원회 구성원이라고 밝혔다.
향항 노동당 구성원이기도 한 궈사오제는 지난 2014년 센트럴 점령(占中) 시위에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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