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버렸다' M16·M4 소총, 신형으로 바꾸는 美
[ 2019년 04월 21일 09시 54분   조회:5434 ]

미국 육군의 K1A 개량형. [영상캡처=공성룡 기자]


여기 조강지처(糟糠之妻ㆍ가난했을 때 고생을 같이 겪은 부인)가 있다. 이 여인은 막 가세가 기울어지려는 집안에 시집왔다. 그의 알뜰살뜰 살림 덕분에 집안은 다시 일어났다. 여인은 수술을 받으면서까지 55년 동안 부인이자 어머니 몫을 다했다. 그런데 집안이 여인을 버리려 한다. 특별한 잘못도 없는데, 더 좋은 부인과 어머니를 바란다는 이유에서다. 

[이철재의 밀담]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은 초기에 M14와 M16을 동시에 사용했다. 그러나 곧 반동이 세고 무거운 M14을 버리고 가벼우면서도 명중률이 높은 M16으로 갈아탔다. 사진은 월남군과 합동 작전 중인 미군 특수부대원이 M16을 들고 개울을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은 초기에 M14와 M16을 동시에 사용했다. 그러나 곧 반동이 세고 무거운 M14을 버리고 가벼우면서도 명중률이 높은 M16으로 갈아탔다. 사진은 월남군과 합동 작전 중인 미군 특수부대원이 M16을 들고 개울을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막장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에서 '여인'은 AR-15 소총이다. '집안'은 미국 육군. AR-15이 낯설다면 M16이라 바꿔 말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아말라이트라는 총기 제조사가 개발한 AR-15에 미 육군이 붙인 제식명이 M16다. 
  
'수술'은 M16의 개머리판을 짧게 해 M4로 만든 걸 뜻한다. 미 육군이 제식 소총으로 생각한 M14가 결국 포기한 사실을 '가세가 기울어졌다'고 표현했다. M16는 원래 M14의 대타였다. 베트남전을 거치면서 가볍고 명중율이 높은 M16의 진가가 드러났다.   
  
M16의 원형인 AR-15 광고. [사진 콜트]

M16의 원형인 AR-15 광고. [사진 콜트]

  
그런데 미 육군은 1964년부터 전쟁터에서 생사고락을 같이 한 M16과 M4를 버리려 하고 있다. 
  
2021년 4분기부터 실전배치
미 육군의 폴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3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차세대 분대화기(NGSW) 사업 일정을 보고했다. NGSW는 미 육군의 M4 소총과 M249 기관총을 각각 신형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NGSW의 핵심은 5.56㎜ 구경의 탄약을 6.8㎜ 구경으로 키우겠다는 점이다. M4와 M249는 5.56㎜ 구경의 탄약을 쓴다. 
  
미 육군이 NGSW 사업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NGSW의 콘셉트 그래픽. 이 디자인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콘셉트의 소총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자료 미 육군]

미 육군이 NGSW 사업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NGSW의 콘셉트 그래픽. 이 디자인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콘셉트의 소총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자료 미 육군]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지난 1월 총기 제조사들에 사업 공고를 보냈다. 다음 달까지 제조사들로부터 프로토타입(원형)을 받은 뒤 평가를 거쳐 7월까지 소총(NGSW-R)과 기관총(NGSW-AR)에서 각각 3개의 후보군을 뽑겠다”고 말했다. 미 육군은 이후 2020년 4분기 또는 2021년 1분기에 최종 후보를 가린 뒤 2021년 4분기부터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새로운 구경의 탄약을 보급하는 게 어렵지 않나’는 질문에 대해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약간의 도전(challenge)”이라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미 육군은 5.56㎜ 구경 말고 7.62㎜ 구경의 탄약(M60 기관총이나 M240 기관총용)도 보급하고 있다. 6.8㎜가 새로 들어온 건 큰 문제는 아니다. 또 100만명(현역과 예비역, 주방위군 포함)의 육군 전체 병력에 6.8㎜ 소총과 기관총을 주는 게 아니다. 보병이나 근접전을 벌이는 부대에 우선 보급할 예정인데, 이들은 10만명 정도다.”

  
미 육군은 차세대 소총과 기관총 25만 정과 탄약 1억5000만 발, 각종 부품을 주문할 계획이다. 
  
 

아이폰의 치명성을 가져라
NGSW의 목표는 까다롭다. 6.8㎜ 구경이라지만 5.56㎜ 구경의 탄약과 무게가 같아야 한다. 전방 손잡이 등 기존 액세서리를 그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소음ㆍ소염기는 기본이며, 필요할 경우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미 육군 장병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와 함께 홀로렌즈를 끼고 IVAS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미 육군]

미 육군 장병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와 함께 홀로렌즈를 끼고 IVAS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미 육군]

  
NGSW의 핵심은 첨단 사격통제(사통) 장비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ㆍ탄토 계산기ㆍ습도 센서 등이 사통 장비와 통합할 것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통합 시각 증강 시스템(IVASㆍInteg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과 연동할 수 있어야 한다. IVA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 도구인 홀로렌즈를 이용해 보병 병사에게 전장 정보를 제공한다. NGSW의 사통 장비와 IVAS가 결합하면 영화 '아이언맨'의 초기 형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IVAS 화면을 통해 미 육군 병사가 보게 될 정보들. 미국의 방송사인 CNBC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사진 CNBC]

IVAS 화면을 통해 미 육군 병사가 보게 될 정보들. 미국의 방송사인 CNBC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사진 CNBC]

  
또 차세대 소총은 반자동과 자동 사격이 가능해야 한다. 멜빵은 손쉽게 달거나 뗄 수 있어야 한다. 화생방전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탄창은 차세대 소총과 기관총 모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요구 조건에 난제가 많기 때문에 개발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다분하다. 미군은 F-22보다 값싼 스텔스 전투기를 내놓겠다며 F-35를 개발했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그래서 미 육군의 무기 개발 책임자인 엘리엇 캐긴스 대령은 NGSW가 아이폰의 치명성(lethality)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탄약과 달리 탄두가 안에 들어가 있다. [사진 미 육군]

일반 탄약과 달리 탄두가 안에 들어가 있다. [사진 미 육군]

  
그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엔지니어들이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터치를 아이폰인 3G로 바꾼 것을 생각해보라”며 “그때 수천 개의 신기술이 첫 아이폰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 기술들이 시스템에 녹아들려면 먼저 플랫폼을 숙성시켜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수백 개의 성능을 NGSW에 넣을 수 있지만, 우선 예전부터 입증한 시스템을 만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 마디로 “아이폰이 그랬듯, 점점 성능을 키우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텍스트론이 지난해 공개한 경기관총. CTA를 사용한다. [사진 텍스트론]

텍스트론이 지난해 공개한 경기관총. CTA를 사용한다. [사진 텍스트론]

  
‘초청장(NGSW 사업 공고)’을 받은 5개 제조사 중 텍스트론이 가장 먼저 3월 25일 차세대 소총의 프로토타입인 NGSW-T를 미 육군에 제출했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텍스트론은 15년간 개발했다는 탄두내장형 탄약(CTA) 기술을 자사의 프로토타입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탄약의 탄두가 탄피의 상단에 있는 것에 비해 CTA는 탄피 안에 탄두가 들어있다. CTA는 탄약의 길이와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조강지처’를 버리는 이유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현재 M4나 M249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겪은 실전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미 육군 장병이 아프가니스탄군과 함께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비니를 쓴 미군이 든 소총이 M4. [사진 미 육군]

미 육군 장병이 아프가니스탄군과 함께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비니를 쓴 미군이 든 소총이 M4. [사진 미 육군]

M4 연사 장면. [유튜브 Combat Arms Channel 캡처]

M4 연사 장면. [유튜브 Combat Arms Channel 캡처]

  
그런데도 미 육군은 왜 M16과 M4를 두고 NGSW를 찾을까. 군사 전문지 ‘플래툰’의 홍희범 편집장은 “큰 문제는 없다지만, M4와 M249의 관통력이 약해 살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 있었다”며 “앞으로 미 육군이 상대할 수 있는 중국군과 러시아군은 무슬림 테러리스트와 달리 방탄장비를 갖췄기 때문에 5.56㎜ 구경으론 벅찰 것으로 미 육군이 내다본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의 분대 지원화 기관총인 M249. M4. M16 소총과 같은 5.56㎜ 구경의 탄약을 쏜다. [사진 미 육군]

미 육군의 분대 지원화 기관총인 M249. M4. M16 소총과 같은 5.56㎜ 구경의 탄약을 쏜다. [사진 미 육군]

  
세상에 100% 완벽한 총이 없듯이, M16과 M4에도 고질적인 약점이 있다. 신뢰성 문제다. M16은 총탄을 발사한 뒤 연소 가스로 노리쇠 뭉치를 후퇴시키는 가스직동식이다. 반동이 적은 대신 가스 그을음이 주요 부품에 쌓인다. 그래서 총기 손질을 자주 해야 한다. 
  
또 M16과 M4를 오랫동안 쏘다 보면 재밍(탄 걸림)과 과열로 작동 불량이 일어나기 십상이다. 2008년 7월 13일 아프가니스탄의 와낫 마을에서 탈레반과 교전을 벌인 미 육군 보병 9명이 전사했다. 생존 병사들은 전투 중간 M4의 총탄이 나가지 않았다고 나중에 보고했다. 재밍과 과열 때문이었다. 
  
  
한때 미 육군의 제식소총이었던 M14. [사진 미 공군]

한때 미 육군의 제식소총이었던 M14. [사진 미 공군]

미 육군의 ACR. 결국 미 육군이 이 사업을 포기했다. [사진 Military Factory]

미 육군의 ACR. 결국 미 육군이 이 사업을 포기했다. [사진 Military Factory]

  
미 육군은 여러번 차세대 소총 사업을 시작했다. 86년의 선진 전투 소총(ACRㆍAdvance Combat Rife)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소 수십 만정의 소총을 바꾸려면 돈이 많이 든다. 국방 예산이 천조원이라 해서 ‘천조국(千兆國)’이라 불리는 미국으로서도 부담스러웠다. 당장 바꿔야할 만큼 M16과 M4가 나쁘지 않기도 했다. 
  
미 해병대원이 M27을 들고 조준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미 해병대]

미 해병대원이 M27을 들고 조준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미 해병대]

  
미루고 미뤘던 소총의 교체는 요즘 미군의 지상과제다. 미 해병대는 M27 보병자동소총(IARㆍInfantry Automatic Rifle) 사업을 따로 벌이고 있다. 독일 헤클러&코흐의 HK416으로 M4와 M249 모두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HK416은 미 해군의 특수부대 데브그루가 2011년 5월 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할 때 쓴 총으로 유명하다. 
  
  
미국 동맹국들도 영향권
NGSW는 미군 만의 이슈가 아니다. 유사시 미군과 함께 싸울 동맹군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홍희범 편집장은 “가장 골치 아픈 건 유럽 국가들”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상당수 국가들은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다. 그런데 나토 주요 국가안 영국은 자국제 L85A3를, 프랑스는 독일제 HK416을, 독일은 헤클러&코흐의 G36을 차세대 소총으로 선택했다. 모두 5.56㎜ 구경의 탄약을 쏜다. 
  
K1A 개량형 중에는 개머리판도 바꾼 게 있다. 이철재 기자

K1A 개량형 중에는 개머리판도 바꾼 게 있다. 이철재 기자

K2 소총(아래)의 개머리판과 총열을 교체한 K2C1(위). 전방 손잡이도 달렸다.

K2 소총(아래)의 개머리판과 총열을 교체한 K2C1(위). 전방 손잡이도 달렸다.

  
미국의 나토 동맹국들은 미국에게 배신을 당한 적이 있다. 53년 나토는 7.62㎜ 구경을 표준탄으로 삼았다. ‘나토탄’ 얘기다. 이에 따라 나토 회원국가들은 자국의 소총의 구경을 조정하거나 설계를 고쳐야만 했다. 
  
미 육군은 57년 나토탄을 사용하는 M14를 제식 소총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M14은 무겁고 길기 때문에 근접전에 불리하였다. 나토탄을 발사하면 반동이 심했다. 미국은 베트남전 때 M14를 버리고 5.56㎜ 구경을 쏘는 M16로 갈아탔다. 그러자 유럽의 나토 동맹국가들은 또 예산을 들여 7.62㎜ 구경에서 5.56㎜ 구경으로 바꿔야만 했다. 
  
영국 육군의 L85A3 소총. [사진 Military Today]

영국 육군의 L85A3 소총. [사진 Military Today]

프랑스 육군의 HK416 소총. [사진 프랑스 육군]

프랑스 육군의 HK416 소총. [사진 프랑스 육군]

독일 육군의 G36 소총. [사진 독일 연방군]

독일 육군의 G36 소총. [사진 독일 연방군]

  
홍희범 편집장은 “유럽 동맹국들은 결국 각자의 소총과 5.56㎜ 구경 탄약을 고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큰 문제는 한국이다. 육군의 주력은 80년대부터 생산한 K1과 K2다. 광학 장비를 달려면 별도의 레일을 껴야 한다. 그런데도 현재 차기 소총 사업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대신 특수 부대에 K1A 개량형을, 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K2C1(K2 소총의 개량형)을 각각 주고 있다. 특전사는 독일제 HK416을 곧 수입한다. 
  
해군 특전단(UDT/SEAL) 대원은 HK-416 등 특수전에 필요한 총기와 부가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해군 특전단(UDT/SEAL) 대원은 HK-416 등 특수전에 필요한 총기와 부가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그런데 미 육군의 NGSW는 이 같은 '땜방'으론 부족하다. 한국군은 미군과 연합사령부 아래에서 싸우기 때문이다. 육군 관계자는 “미 육군의 NGSW 사업을 지켜보고 있다”며 “6.8㎜ 구경의 소총과 기관총이 나오면 우리도 따라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한ㆍ미의 보병이 전투 현장에서 탄약을 같이 쓰는 건 연합방위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군사 전문 자유 기고가인 최현호씨는 “ 한국군은 6.8㎜ 구경이나 CTA와 같은 신기술보단 미군이 걸어온 광학 장비의 적용과 같은 총기류의 운용 편의성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현호씨는 “다행히 육군에서도 워리어플랫폼을 통해 일명 ‘알총’에서 벗어나 미군처럼 광학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도 “아직도 일부는 국방 규격에 얽매여 사용자 편의성에 지장을 주고 있다. 차기 소총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이런 점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0
  • 지난 1일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 비단 잉어 99마리가 담긴 수조가 도착했다.   동료들이 신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가져온 비단 잉어 99마리는 최근 중국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결혼 선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원(袁)씨는 "친구의 결혼식에 색다른 축하 선물을 보내...
  • 2018-12-05
  • 또래에 비해 다소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키 1m, 몸무게 35㎏의 5살 아이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14개월 때 신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아이는 동북화(东北话, 동북 지역 사투리)와 좌불(坐佛)로 100만 명의 팬을 거느린 왕훙(网红, 인터넷 스타)이 됐다.   2...
  • 2018-11-30
  •   [ 카메라로 남긴 풍경 사진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26일, 인민망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제2회 ‘Visit Seoul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인민일보 뉴미디어빌딩 인민망 1호 방송스튜디오에서 거행되었다. 주용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한재혁 주한 한국문화원장, 차오펑청(曹鵬程...
  • 2018-11-28
  • 지난 11일 2018 미스 비키니 글로벌(Miss Bikini Global) 장쑤(江蘇) 지역대회 준결승전이 난징(南京)에서 개최됐다. 미녀 참가자들은 결승전 티켓을 따기 위해 비키니, 캐주얼, 드레스 등 심사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인민망
  • 2018-11-14
  • 제20회 성인용품 박람회가 지난 2일 중국 광저우(广州 광주)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전시한 성인용 인형들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찰칵~ 찰칵  섹시한 '미녀'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는 남성들...봉황넷 
  • 2018-11-07
  • 안젤라 베이비가 지난 4일 한 브랜드 이벤트에서 단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핑크빛 풍선이 가득 채워져 안젤라 베이비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베이비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롱드레스 입고 무대에 올랐다. 베이비숄더 디자인이 안젤라 베이지의 완벽한 어깨라인을 돋보...
  • 2018-11-06
  • 10월 27일 저녁, 창룽(長隆)•2018 중화 미스 인터내셔널 결선이 베이징 펑황(鳳凰)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지역을 대표하는 12명의 참가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미의 경연을 벌였다. 진선미에는 8번 루린(盧琳), 11번 허리(何莉), 2번 푸쯔예(蒲梓葉) 참가자가 각각 뽑혔다. 펑황위성TV채널 이사국장과 작년 대회 진으로...
  • 2018-10-30
  •  홍콩 배우 주윤발(周润发)이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포착됐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1일 베이징시에서 열린 제7회 시각장애인 런닝대회 참석자들은 아침 운동을 나온 주윤발과 마주쳤다. 주윤발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의 갑작스런 사진 촬영 요청에도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박하고 친...
  • 2018-10-23
  • 중국 유명 아나운서 최영원(崔永元)의 이름을 딴 식당이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영원의 모교인 중국전매대학(Communication University of China, 中国传媒大学)에 ‘崔永元真面’이라는 식당이 문을 열어 캠퍼스 내의 왕훙(网红, 인터넷 스타)로...
  • 2018-10-16
  • 대만언론에 따르면 배우 주윤발은 7일에 열리는 영화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0월 6일 대만으로 향했다. 그는 6일 오후 남강전시관에서 지하철 차간에 탑승해 시정부역에 이르렀다. 그사이 팬들은 열광하며 주윤발 부부를 맞이했다. 영화  은 범죄천재와 사기천재의 쌍검합일로 슈퍼 위조지페를 만드는 이야기를...
  • 2018-10-09
  •  26일 중국남방항공사(中國南方航空公司)는 올해 3분기 일반인 개방일 이벤트를 맞아 지난 7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승무원복 변화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역대 승무원복 변화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이 개혁개방 40년간 중국민간항공의 발전과 변화를 느끼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인민망
  • 2018-09-28
  •  1992년생 중국 여배우 구리나자(古力娜扎)가 최근 촬영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구리나자는 꽃무늬 벽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꽃과 하나 되는 소녀의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그녀는 누드톤 화장,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 두 손을 무릎 위에 놓고 먼 곳을 응...
  • 2018-09-28
  • ‘요묘전(妖猫傳)’은 당(唐)나라 황궁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판타지 영화로 2017년 말 중국에서 개봉했다. 천카이거(陳凱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황쉬안(黃軒, 황헌), 소메타니 쇼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천카이거 감독은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관객들은 화려한 세트장, 판타지적 요소, 미스터리한 스...
  • 2018-09-07
  •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인기 배우 판빙빙(范氷氷)이 이미 크랭크업 한 영화 '타샤(她杀)'에서 통편집돼 양미가 판빙빙의 대타로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양미(杨幂)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2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영화 '타샤'가 판빙빙 분량을 통편집하고 톱스타 양미가 판빙빙...
  • 2018-08-31
  • 중국 톱스타 안젤라베이비가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힙합 스웨그 넘치는 퍼포먼스로 '30대의 걸크러쉬'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퍼포먼스가 아닌 신발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안젤라베이비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 '신무림대회(新舞林大会)'에서 전혀 다른...
  • 2018-08-30
  • 중한 합작 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 미기(孟美岐)와 선의(吴宣仪)가 17일 한국과 중국 그룹 활동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1위를 차지한 미기가 센터가 아니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중국팬들이 크게 분노했다.    22일 로켓소녀측은 공식 웨이보(微博·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로켓...
  • 2018-08-24
  • 최근 중국 톱 여배우 쑨리(孙俪)가 한국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 드라마 ‘옹정황제의 여인(甄嬛传)’에서 견환(甄嬛)역을 맡은 쑨리가 선보인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
  • 2018-08-22
  • 8월14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 먀오족∙둥족자치주(苗族侗族自治州) 충장(從江)현 민족전통 나오위제(鬧魚節)가 열렸다. 사진은 먀오족 부녀가 딸 우위안페이(吳媛菲)를 곱게 단장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신화망 
  • 2018-08-16
  • 폭우로 인해 거리 곳곳이 침수되자 한 중국 예비신랑이 화려한 웨딩카가 아닌 웨딩보트를 준비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전날 오전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에서 7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예비신랑와 예비신부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쳤다. 이날 오전 타이위안...
  • 2018-08-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