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변에서 정식으로 설립된 연변대중음악협회는 연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인들과 북경, 장춘, 길림 등 조선족 집거지역을 포함한 조선족 대중음악인들의 모임으로 연변의 대중음악을 널리 선전하고 발전시키며 대중들과 소통하여 대중음악의 시장화를 이루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대중음악협회에는 김미아, 백청강, 김윤길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선족 가수들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했다.
협회 설립 축하공연에는 연변의 내노라하는 뮤지션들과 댄스그룹, 힙합그룹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더 뜨겁게 불태웠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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