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그대...도쿄포럼에 참석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23명 회장들
[ 2019년 11월 13일 10시 36분   조회:5373 ]

"빛나라 그대~"
"열정 있는 협회 준비된 회장단"
"능력, 미모, 사랑 겸비한 회장단"
"오성붉은기 도쿄에서 휘날린다"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우수한 기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조선족으로 긍지를 느꼈다"
"사회와 민족경제 발전에 디딤돌 되겠다."
"전통문화를 고양함에 있어서 경제와 문화는 쌍둥이..."

...
 
다양한 프랑카드를 들고 일본 도쿄를 휩쓸고 간 23명의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단 성원들, 이들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열린 세계조선족문화절&도쿄포럼 , 전일본조선족련합회 설립식 참석했다. 
 


2019 세계조선족문화절&도쿄포럼은 일본의 22개 조선족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중국옥타 등 협회를 위주로 하는 중국과 한국의 10여개 단체의 협력으로  도쿄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조선족문화축제이다.
 


 "도쿄포럼"에서 가나야마 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 집행위원회 위원장,허영수 전일본조선족련합회 회장,리성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박해평 심양조선족기업가협회,심양옥타 회장,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전규상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집행회장 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김의진 아세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리송미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김룡선 한중무역협회 회장,엄문철 일본조선족경영자협회 회장이 조선족경제 플래폼 구축에 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소속단체소개에 이어 "경영기술",성공담 등을 공유하면서 화기애애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

도크쇼에 출현한 11명 단체장들중에 유독 리송미 회장만이 녀성이다. 그는 녀성기업인의 자부심을 갖고 조선족경제 풀랫폼 구축에 힘다겠다고 표했다. 
 
녀성기업인들은 이번 행사기간에 일본문화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지지 않았다. 일본의 음식문화, 례절문화에 각별한 중시를 돌렸다.


일찍 포럼 현장을 찾은 녀성기업인들

녀성단체장들은 이번 일본행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조선족 전통문화를 고양하자면 강대한 경제력이 안받침해야 되여야 하며 민족 경제를 발전시키자면 우수한 민족문화가 기반되 되여야 한다. 경제와 문화는 쌍둥임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과 함께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이번 일본행을 계기로 췬을 만들고 수시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사진도 공유하고 느낀바도 공유했다. 


소품배우 '수이러우"와 함께



현지 단체장들과 함께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은 "녀성기업인들에게 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해주고 싶었다. 이번 기회에 많은 우수한 기업인들을 만날 수 있어 큰 수확이였다. 세계 조선족들이 뭉칠 수 있는 계기가 아닐가 생각한다. 현지 녀성단체와 좌담회를 개최하려고 만단한 준비를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다음기로 미루게 됐지만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키로 했다."며 "이번 걸음에 우리 회장단이 더욱 친숙해졌고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양상이 꽃피고 있어 값진 외국나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문화 접하기에 나선 회장단 성원들

2017년 9월에 설립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으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라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녀성기업인들의 건전한 발전, 리익증대,사회의 구심점역할을 착실히 해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빛나는 녀성기업인들

협회에서는 녀성이미지 가꾸기, 경험담 나누기, 열띤 특강, 기업탐방 등 행사를 진행함과 아울러 연변의 특산물을 상해, 광주 등 대도시에 홍보하기, 애심어머니협회에 후원하고 어르신들에게 로인절을 쇠여드리는 등 고향사랑, ,민족사랑, 나눔을 숙명으로 간주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파일 [ 3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3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신년 축하 기념행사가 열려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수놓고 있다. 산불 피해 속 불꽃놀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었으나 시드니시 당국은 위기 상황 속 불꽃놀이에 대한 걱정은 인정한다면서도 불꽃놀이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시 의회도 불꽃놀이 진행을 승인했다.  &...
  • 2020-01-02
  • 신화사 체육부가 2019년 중국 스포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중국-핀란드 동계 스포츠의 해’ 개최    중국-핀란드 동계 스포츠의 해’ 개최   남자농구 월드컵 최초로 중국서 개최   중국여자배구 월드컵 연속 우승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발표   중국 육상 ...
  • 2019-12-31
  • 12月30日,秦始皇帝陵博物院公布了兵马俑一号坑第三次发掘最新考古成果。2009年至2019年,秦始皇帝陵博物院对一号坑进行第三次正式发掘,发掘位置位于T23方,发掘面积400平方米,发掘陶俑220余件,陶马12匹,车迹2乘,以及大量的兵器、建筑遗迹等,获得了许多新的材料,对过去许多认识也有不同程度的修正和补充。 这次兵马...
  • 2019-12-31
  • 사진은 12월 29일 촬영한 경장고속철도 장가구역이다. 19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중건교통건설그룹유한회에서 건설을 담당한 경장고속철도 장가구역이 이미 개통과 운영 조건을 구비했는데 경장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함께 사용에 투입된다. 경장고속철도 장가구역은 장가구시 주요도시구 남쪽, 경포철도 장가구남역의 옛 주...
  • 2019-12-31
  •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28일) 노동당 전원회의 제7기 5차회의 1일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역사적 보고'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오늘(29일) 보도했다. 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어제(28일) 평양에서 소집됐다", "김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사업 정형과 국가사업 전...
  • 2019-12-30
  • 최근 ‘삼림관심·탐방우이-우이산(武夷山) 국가공원생태 탐사행사’가 시작되면서 9개 관련 기관 및 우이산 국가공원의 과학연구, 전문가, 보호 관련 탐사팀을 꾸려 우이산 국가공원 원시지역에서 현장조사, 샘플채취, 적외선 카메라 설치 등으로 해당 지역 내 원시 삼림 생태와 야생 동식물 분포 현황을...
  • 2019-12-27
  • 17:34, December 26, 2019     2019, 당신은 위대한 사람!   두 눈과 두 손을 잃은 두푸궈(杜富國)는 여전히 이불을 두부 모양으로 차곡차곡 갠다. 여자아이는 좌 실명, 우 0.1의 시력으로 명문 학교에 입학한다. 외다리 소년은 목발을 짚고 1,000m를 완주한다… 그들은 신체상에 결함이 있을지라도 ...
  • 2019-12-27
  • '중국랭극'이라 불리우는 2019년 중국랭극마라톤대회가 최근 내몽골자치구 후룬베이얼에서 열렸다. 이날 11개 성에서 온 1500명의 선수들이 -40℃ 혹한 날씨도 마다하고 대회에 참석했다. 두건과 목도리위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고 강풍이 몰아쳐도 선수들은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중신넷 
  • 2019-12-27
  • 12월 25일, 항공촬영을 통해 본 광동성 광주시 중국과학원 화남식물원 온실군 풍경구는 ‘외계인기지’와 흡사했다. 이 온실군 풍경구는 열대우림실, 사막식물실, 고산식물실과  기이한식물실로 나뉘며  7.5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아시아는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경관 온실군으로 세계 각지에서 온...
  • 2019-12-27
  •        조선의 풍토와 인정으로 사실적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 또한 짙은 생활의 정취와 민족풍정이 느껴지는 유화작품이 관광객들로 하여금 걸음을 멈추고 감상하게 한다.   중조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일 ‘순정’테마의 제6회 조선문화예술전시회가 할빈시 958미술관에서 ...
  • 2019-12-26
  •  ‘816 지하 핵공장’은 충칭(重慶) 산간지역 지하에 50년간 묻혀 있던 극비급 국가 기밀이다. 제54공병사단이 투입됐고, 6만여 명이 시공에 참가했다. 핵공장 소재지인 바이타오(白濤)는 20년간 중국 지도에서 사라졌다. 미궁을 방불케 하는 거대 동굴…최첨단 장비 중국 두 번째 핵원료 공업기지인...
  • 2019-12-26
  •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룡정시제일유치원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한해동안 성장해온 아이들의 유치원생활을 돌이켜보고 부모님들과 함께 친자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반급별로 합창, 률동,운동기구표현 등 문예종목을 표현한 후 팀을 무어 유쾌한 친자경색을 벌였다. 친자활동에 앞서 유치원에서...
  • 2019-12-26
  • 12월 24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쓰촨(四川) 청두(成都) 두보초당(杜甫草堂) 박물관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中日韓 협력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3국 정상이 함께 계수나무 한그루를 심고 배토하고 물을 주었다. 봉황넷 
  • 2019-12-25
  • 제4회 금골타 온라인 드라마 어워드(金骨朵網络影视盛典)가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주쉬단(祝緒丹)이 올해의 페이웨(飞跃) 여자 연예인상을 수상했다. 탄쑹윈(譚松韻)은 물빛 트임 장치마로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소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인민망 
  • 2019-12-25
  • 12월 22일 저녁, 길림성 백산시의 시중심에 위치한 혼강구 강역은 멋지게 장식한 여러가지 얼음조각, 눈조각과 밝게 비추는 채색등불, 경쾌한 음악절주와 함께 만여명의 군중들로 온통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들끓었다. ‘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 개막식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공동 주최하...
  • 2019-12-25
  • 23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림반도 동부도시 케르치에서 출발해 러시아 본토로 향하는 3량짜리 특급열차에 탑승했다. 푸틴 대통령은 열차 기관실에서 운전을 하기도 하며 새로 개통한 철도 구간을 시찰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5월 본토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19km 길이 케르치대교...
  • 2019-12-24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사천성 청두 수정방박물관을 둘러본 뒤 리커창 중국 총리에게 특별 제작된 백주를 선물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장소인 중국 사천성 청두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청두...
  • 2019-12-24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보호주의와 일방주의 패권행위가 대세를 역행해 대두하면서 글로벌 거버넌스를 교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은 시종 자체의 발전을 세계발전의 흐름에 맞추어 각국...
  • 2019-12-24
  • 12월 22일, 길림 연변주 안도현 내두산촌에서 사람들이 스키장에서 눈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만긱하고 있다(신화사 기자 심백한 촬영)
  • 2019-12-24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