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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신년 축하 기념행사가 열려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수놓고 있다. 산불 피해 속 불꽃놀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었으나 시드니시 당국은 위기 상황 속 불꽃놀이에 대한 걱정은 인정한다면서도 불꽃놀이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시 의회도 불꽃놀이 진행을 승인했다.
호주 남동부 지역에서 산불이 확산하며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이재민 대피와 구호품 보급을 위해 화재 현장에 군용기와 군함, 군 헬기를 파견했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최근 산불 피해가 극심한 호주 빅토리아주 비상당국은 호주방위군(ADF)이 2주간 보급 임무를 수행할 군함을 해안가 도시인 말라쿠타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말라쿠타 해안에는 새해를 하루 앞두고 빠르게 확산한 불길에 내몰려 대피한 주민과 관광객 등 4천여명이 모여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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