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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구급차 한대가 우한(武漢)시 장한(江漢)구 더왕(德望) 지역사회에서 확진 환자 한명을 태우고 ‘팡창병원(方艙醫院, 임시 간이병원)’으로 향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허(李賀)]
전염병을 억제하는 가장 주요한 방법이 전염원을 차단해 확산을 막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전쟁터가 지역사회이다.
8일, 중앙지도팀은 우한에서 ‘네가지 부류 사람’을 분류 집중 관리하는 조치를 에누리없이 이행하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확진 환자를 모두 접수’하는 조치를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는 동원령을 내려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총력전의 나팔을 불었다.
최근 이틀 간, 3만명 이상의 우한시 간부와 실무자가 지역사회의 전염병과의 전‘역’을 치루기 위해 시내 1,100여개 지역사회에서 그물망식 블록화 조사를 실시했다. 전염병으로부터 우한을 보위하기 위한 인민전쟁, 총력전, 저지전이 전면적으로 가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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