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했다. 한국 작품으로는 '도망친 여자'가 경쟁 부문에 올랐다. 베를린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묶여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이날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들은 매력을 뽐내기에 분주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다음달 1일 페막한다. 사진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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