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선택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4월23일 14시04분    조회:49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노학수
연변해천국제여행사 총경리 노학수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지사장 = 연변해천국제여행사가 지난 3월 2일에 고고성을 울렸다. 전신은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이다.

  "백지장 한장의 두께와 같은 선택의 차이라도 결과는 판판 다르다. 일단 자기의 선택이 정확하다고 인정된다면 두말없이 밀고나가야 성공 한다."

  이는 연변해천여행사의 노학수총경리가 자기 선택에 대해 긍지에 차서 하는 말이다.

  노학수씨는 원래 10여년간 연변 왕청현에서 목재가공공장을 운영했다. 공장을 경영하면서 자신의 지식한계를 느꼈다. 그는 '경영학'이며 '관리학'에 대한 서적을 들춰보면서 생산관리수준을 높이고 경영관리를 강화했다. 하지만 원자재의 급격한 상승으로 경영이 차츰 어려워지면서 그는 다른 항목을 선택하게 되였다.

  사회조사를 하고 반복적으로 사고하던 중 점차 관광업에 눈길이 쏠리게 되였다.

  노학수는 자신이 관광업을 선택하게 된 원인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연변은 장백산을 끼고있으며 러시아, 조선,일본과 린접해 있기에 동북아 진흥의 지리적여건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있다. 미래 비전을 간직한 '금삼각'이라는 면에서 우세를 갖고있기에 관광업의 전도가 밝고 앞길이 창창하다. 그리고 물질문명의 상승으로 지금 사람들은 점차 건강을 첫째로 하고 관광을 두번째 자리에 놓는것이 생활의 발전추세로 되고있다.

  노학수씨는 연변에서 규모가 크고 잘 나가는 여행사를 거의 찾아다니며 고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

  어려서부터 결단성이 강하고 담이 크기로 소문난 그는 꺾일망정 굽힐줄 모르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성장했다. 그는 문제를 관찰하는 독특한 시각과 엄밀한 사유,의리를 지키는 자신의 우점만은 굳게 믿고있는 터이다.

  2년간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를 경영하면서 경험과 큰힘을 얻은 그는 더욱 담대해 졌고 자신의 선택의 정확성을 긍정하면서 눈높이를 올리였다.

  새로 연변해천국제여행사를 설립한후 노학수씨는 주식제를 실시하면서 조직형식을 유한책임공사로 제정하였다. 모든 중요한 일은 임직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한후 이사회에서 토의결정하기로 했으며 그 누구를 막론하고 직권을 남용하여 위법행위를 범하거나 공사의 이익에 손상을 줄 경우 무조건 규정에 따라 엄숙히 처라한다고 명백히 규정했다. 이런 규정은 사기행위를 제지하고 인민대중의 이익을 보호하는 면에서 더없는 보호신으로 되였다.

  인맥이 생산력이라는 점을 감안한 노학수씨는 여러 지명인사들과 많이 접촉하면서 그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허심히 많은 것을 배웠으며 사회 일정한 지위가 있는 지도자들과도 의식적으로 가까이 하면서 인맥을 넓혔다. 그는 정부기관에서 장기간 사업하다가 기업,여행사에서 고문도 한적 있는 서영수선생을 고문으로 초빙했으며 임직원들을 채용할 때도 사회활동능력이 있고 인물 체격이 좋고 언어 례절이 바른 사람을 우선으로 했다.그는 손님의 요구에 최대한으로 만족을 주어야 하며 항상 자신이 여행을 즐기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며 보다 유쾌하고 보다 즐겁고 보다 행복한 관광을 위한 길잡이로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교양하고있다. 그는 고객이 의견이 있고 확실히 임직원의 서비스에 허점이 있으면 즉각 회사에서 퇴출시킨다고 엄명을 내렸다. 이런 엄명앞에서 어느 누가 사업을 갖고 장난을 치겠는가?

  4.27만평방킬로미터 면적에 218만 인구를 갖고있는 연변에 여행사,관광자문부, 로무송출영업부 등이 무려 300여개소나 된다.이런 치렬한 경쟁속에서 노학수씨는 항상 신경을 세우고 자체적인 컨텐츠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있으며 참신한 관광정보를 장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쓰고있다.

  겨울철이면 농민들의 한가한 시기를 리용하여 농촌에 가서 지명도를 높일 타산으로 겨울철 농민관광팀을 적극 조직하고 자가용관광팀을 대량 조직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하에 영업부를 대폭 늘이며 로인절에 무료로 로인관광팀을 조직하고 불우아이들을 도와줄 아름다운 구상도 무르익혀가고있다.

  그 어느때나 그 어디서나 넘버완만을 완곡히 고집하는 노학수총경리는 "서비스, 품질, 성신 제일"을 목표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국제에서 인정받는 굴지의 여행사로 부상시키기 위해 혼신을 불태우고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겨레의 감동을 불러일으킨 음악인생 음악인생 60여년에 노래 500여수 펴낸 동희철선생을 찾아서   60여년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직전부터 음악교원사업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음악인재를 양성하고 수많은 명곡들을 지어 세인을 감화시켜 존경을 받는 음악인이 있다. 바로 연변인민방송국에서 음악부 주임사업을 하다가 ...
  • 2012-03-31
  •   단동시내에 자리잡은 “고려거(高麗居) 복춘점”, “고려거 빈강점”, “해당관” 등 대형음식체인점은 단동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 유명한 음식점들이다. 이 음식점들의 주인은 박상화(38세)씨, 3개 체인점을 소유한 주인이라고 믿기 어려울만큼 아담한 체격에 예쁘장한 얼굴...
  • 2012-03-30
  • 성공가도 달리는 조선족3세 이야기1   동북농업대학 강효문 동물의학박사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 리흔 실습생 = 동북농업대학의 강효문( 42세. 사진 ) 동물의학박사가 동물약물 연구개발 분야에서 활약하고있다.   길림성 돈화시 출신인 강박사는 1995년 연변대학 농학원 축목전업을 졸업, 2003년 서울대학 ...
  • 2012-03-28
  •   칼과 가위로 승부를 건 사나이 ㅡ심수항영오금제품유한회사 서정파사장 “좋은 선배와 친구들이 있다는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혼자로서는 력부족인것을 좋은 선배, 친구들이 있어서 공장도 꾸리고 사업도 확장시켜 나올수 있었지요.” 겸양지덕의 모습을 보이는 서정파사장, 한사람을 사귀더라도 ...
  • 2012-03-27
  • 2차대전이 결속된후 조선반도는 본의 아니게 외세에 의해 국토가 두동강남으로써 재중동포들은 근 반세기만에야 비로소 반도 남반부의 모국과 교류할수 있었다. 직접 총칼 들고 일제와 싸웠던 투사들은 대부분 저세상으로 떠나간 뒤 다행히 모국에서 그 후손들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펼쳐 현재까지 수백명에 달하는 재중...
  • 2012-03-27
  • 연변음악교육의 견증인 라혜주선생을 만나 연변주창립초기 제1대 음악교원 수백명의 음악전문인재 배양 87세 고령에도 피아노치기는 빠질수 없는 일과의 하나라는 라혜주선생. 올해 87세(1926년생)인 라혜주선생은 1952년 연변조선족자치구 창립 경축대회에 참가한 일원으로 력사의 견증인이다. 당시 연변사범학교에서...
  • 2012-03-26
  • [기획30]사람은 인간적인 냄새가 나야 제맛 —연길고려원술집 림룡춘총경리의 기업경영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 연길고려원술집 림룡춘(林龙春)총경리 프로필 1960년 길림성 화룡시 용화향출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감사 연변전통료리협회 리사 연길성보국제상무청사유한회사 부사장 력임 연길애득백화유한회사 총경리...
  • 2012-03-26
  •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에서 군사암호를 연구해오면서 엄청난 기술발명으로 이름을 떨쳤던 남상호교수(73세), 그의 암호연구는 단순한 비밀을 해독하는 단계를 훨씬 뛰여넘어 정보문명시기를 겪고있는 오늘 인터넷세상을 바꾸어가는 획기적인 전자암호연구에 이르고있다.  미래 인터넷세상을 안전하고 청결하며 고...
  • 2012-03-26
  •   3월 15일, 기자는 연변범서방프라스틱유한회사 조광훈(58) 총경리를 인터뷰했다. 조광훈이 어떤 인물인가를 한마디로 소개하면 공장장(경리)원로, , , 이다. 그의 이런 별호는 이렇게 해석된다. 그는 1986년 32살에 도문서 제일 어린 공장장(도문시민족비닐공장)으로 선발되여 지금까지 줄곧 도문시민족비닐공장, 도...
  • 2012-03-26
  • 80고령에도 창작활동을 견지 500여편의 작품 창작 왕청2중 교정에 세워진 《첫수확》노래비앞에서 [길림신문 2012-02-28] 지난 세기 60~70년대에 지식청년들에 의해 널리 불려지면서 조선족가요계를 풍미한 노래중의 하나가 바로 《첫수확》이다. 40, 50년이 지난 오늘에도 열창되고 있는 이 노래의 작사자는 김세형(80세)...
  • 2012-0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