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선택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4월23일 14시04분    조회:49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노학수
연변해천국제여행사 총경리 노학수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지사장 = 연변해천국제여행사가 지난 3월 2일에 고고성을 울렸다. 전신은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이다.

  "백지장 한장의 두께와 같은 선택의 차이라도 결과는 판판 다르다. 일단 자기의 선택이 정확하다고 인정된다면 두말없이 밀고나가야 성공 한다."

  이는 연변해천여행사의 노학수총경리가 자기 선택에 대해 긍지에 차서 하는 말이다.

  노학수씨는 원래 10여년간 연변 왕청현에서 목재가공공장을 운영했다. 공장을 경영하면서 자신의 지식한계를 느꼈다. 그는 '경영학'이며 '관리학'에 대한 서적을 들춰보면서 생산관리수준을 높이고 경영관리를 강화했다. 하지만 원자재의 급격한 상승으로 경영이 차츰 어려워지면서 그는 다른 항목을 선택하게 되였다.

  사회조사를 하고 반복적으로 사고하던 중 점차 관광업에 눈길이 쏠리게 되였다.

  노학수는 자신이 관광업을 선택하게 된 원인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연변은 장백산을 끼고있으며 러시아, 조선,일본과 린접해 있기에 동북아 진흥의 지리적여건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있다. 미래 비전을 간직한 '금삼각'이라는 면에서 우세를 갖고있기에 관광업의 전도가 밝고 앞길이 창창하다. 그리고 물질문명의 상승으로 지금 사람들은 점차 건강을 첫째로 하고 관광을 두번째 자리에 놓는것이 생활의 발전추세로 되고있다.

  노학수씨는 연변에서 규모가 크고 잘 나가는 여행사를 거의 찾아다니며 고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

  어려서부터 결단성이 강하고 담이 크기로 소문난 그는 꺾일망정 굽힐줄 모르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성장했다. 그는 문제를 관찰하는 독특한 시각과 엄밀한 사유,의리를 지키는 자신의 우점만은 굳게 믿고있는 터이다.

  2년간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를 경영하면서 경험과 큰힘을 얻은 그는 더욱 담대해 졌고 자신의 선택의 정확성을 긍정하면서 눈높이를 올리였다.

  새로 연변해천국제여행사를 설립한후 노학수씨는 주식제를 실시하면서 조직형식을 유한책임공사로 제정하였다. 모든 중요한 일은 임직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한후 이사회에서 토의결정하기로 했으며 그 누구를 막론하고 직권을 남용하여 위법행위를 범하거나 공사의 이익에 손상을 줄 경우 무조건 규정에 따라 엄숙히 처라한다고 명백히 규정했다. 이런 규정은 사기행위를 제지하고 인민대중의 이익을 보호하는 면에서 더없는 보호신으로 되였다.

  인맥이 생산력이라는 점을 감안한 노학수씨는 여러 지명인사들과 많이 접촉하면서 그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허심히 많은 것을 배웠으며 사회 일정한 지위가 있는 지도자들과도 의식적으로 가까이 하면서 인맥을 넓혔다. 그는 정부기관에서 장기간 사업하다가 기업,여행사에서 고문도 한적 있는 서영수선생을 고문으로 초빙했으며 임직원들을 채용할 때도 사회활동능력이 있고 인물 체격이 좋고 언어 례절이 바른 사람을 우선으로 했다.그는 손님의 요구에 최대한으로 만족을 주어야 하며 항상 자신이 여행을 즐기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며 보다 유쾌하고 보다 즐겁고 보다 행복한 관광을 위한 길잡이로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교양하고있다. 그는 고객이 의견이 있고 확실히 임직원의 서비스에 허점이 있으면 즉각 회사에서 퇴출시킨다고 엄명을 내렸다. 이런 엄명앞에서 어느 누가 사업을 갖고 장난을 치겠는가?

  4.27만평방킬로미터 면적에 218만 인구를 갖고있는 연변에 여행사,관광자문부, 로무송출영업부 등이 무려 300여개소나 된다.이런 치렬한 경쟁속에서 노학수씨는 항상 신경을 세우고 자체적인 컨텐츠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있으며 참신한 관광정보를 장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쓰고있다.

  겨울철이면 농민들의 한가한 시기를 리용하여 농촌에 가서 지명도를 높일 타산으로 겨울철 농민관광팀을 적극 조직하고 자가용관광팀을 대량 조직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하에 영업부를 대폭 늘이며 로인절에 무료로 로인관광팀을 조직하고 불우아이들을 도와줄 아름다운 구상도 무르익혀가고있다.

  그 어느때나 그 어디서나 넘버완만을 완곡히 고집하는 노학수총경리는 "서비스, 품질, 성신 제일"을 목표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국제에서 인정받는 굴지의 여행사로 부상시키기 위해 혼신을 불태우고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라지오방송예술단 국가1급배우 주춘복 연출을 만나 “안녕하십니까!” 아이박스에 숨겨놨던 탁주같는 컬컬한 목소리에 방금까지도 어슬렁거리던 더위가 싸악 흩어진다. 청량제같이 싸한 음성에 귀구멍이 쏘옥 열리고 소음에 뗑해졌던 머리가 시원하게 맑아온다.   아하, 이런 소리 어디서 들려...
  • 2012-06-21
  • 의료관광을 넘어선 의료산업협력이 목적 료녕신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중국 특히는 심양을 수차 드나드는 한 한국인이 있다. 그가 바로 한국  (주)GMN 대표리사 하영태씨다. 지난해 11월 심양에서 부산의료관광세미나를 개최한 뒤를 이어 이번에 중한수교 20주년 기념행사로 중한의료산업협력세미나 및 부산의료관...
  • 2012-06-19
  •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 리철중총경리의 이야기 요즘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기업을 경영하면서 인간의 근본성을 우선시하는 우수한 기업가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의 리철중총경리(42세)는 인간우선을 실천하는 기업리념으로 돋보이고있다. 인간우선으로 고차원의 제품을 생산 연길경제개발구 과학기...
  • 2012-06-14
  •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 모범개인 김순자할머니 매스컴의 취재를 받고있는 김순자할머니 학생시절의 김순자(모자를 쓴 학생) “북해상점”서 한족딸 문영이와 장려(안경을 건 학생)를 데리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김순자할머니(흰위생복을 입은 사람) 령감과 함께 문영이의 아들 심붕곤을 안고 사진을 찍은 ...
  • 2012-06-14
  • “심양행복나눔아름다운가게”를 찾아서             박순엽 정윤희 부부 심양시에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싼 가격으로 새 주인을 찾아주는 순환의 가게 “심양행복나눔아름다운가게”가 있다. 이 가게는 한국인, 조선족한테서 기증받은 ...
  • 2012-06-13
  • 기획-길림신문이 만난 사람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문일환원장 만나본다     문일환교수     조선족으로 중국언어문학분야를 대표해 국가학위위원회 학과심의위원으로 활약하고있는 학자가 있다. 그는 또한 중국소수민족무형문화재연구보호중심의 책임자로 유네스코 아세아태평양지역 무형...
  • 2012-06-12
  •     연변더치야구르트회사 최영란경리를 만나     “창업하려면 부단히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더우기 노력과 인내가 있어야 한다” 이는 연변더치야구르트회사 최영란경리의 창업조언이다. 그녀가 창업에 뛰여들게 된데는 상인이였던 어머니와 먼저 창업을 시작한 언니의 영향을 많...
  • 2012-06-12
  • http://hljxinwen.dbw.cn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 연변지사장 = 국가 1급 작가이며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 김학천 선생은 다섯 번째 시집으로 '어느 날과 어떤 때의 어떤 느낌(조문)'을 최근에 출간했다. 여섯개 부분으로 묶은 이 시집에 135수의 시가 수록되...
  • 2012-06-12
  •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리  "10년간 사회공익사업에 대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기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 26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창립 10돐 기념 및 제11기 사랑나눔행사에서 주부련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화회장은 그동안의 로고가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이...
  • 2012-06-07
  • http://hljxinwen.dbw.cn   2012-06-07 10:53:57  성공가도 달리는 조선족 3세 이야기   —북경 모이자네트워크 김광식 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경희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인 김광식 씨(39)는 북경모이자네트워크과기유한회사의 최고 경영자이기도 하다.   길림성 연길시 출신인 그는 1995년 상하이 ...
  • 2012-06-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