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믿음이 곧바로 창업성공의 밑거름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5월29일 10시22분    조회:74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심광석

“건축관련 사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혁신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상거래하는것을 경영리념으로 두고있다.”

  이는 아보건축자재회사 심광석경리(41세)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다.

심경리는 1996년 한국에서 11년 동안 인테리어공부를 하고 2007년 다시 고향 연길로 돌아와 아보건축자재상점과 장식회사를 운영하면서 2009년부터는 “연변건축자재사이트”를 개설하였다. 인테리어, 건축자재판매, “연변건축자재사이트”를 운영, 식당까지 다양한 사업분야가 있는데 년매출이 60~70만원,이중에서도 기능성 건축자재전문사이트, “연변건재사이트”는 고품질, 친환경 건축자재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친환경제품과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신뢰 구축

 
경리는 친환경건축자재기업을 일떠세우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10년전까지만 해도 친환경에 대한 얘기가 없었다면서 “일반 페인트는 유독성때문에 시공일군뿐만아니라 고객에게 해가 되는 일이 많아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하는 그는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는 우수 제품 선정과 량질시공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고 고객들에게 최저비용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갔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변화할수 있는 자세로 누구나 전화 한통으로 인테리어에 관련된 모든 상담을 처리하고 소비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테리어 구상을 보여드리며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연변건재사이트” 설립 3년만에 회원이 2만명에 달했고 달마다 10여만건의 자재정보와 10여만건의 홍보물을 다루고있는 상황이다.

그는 “목전 자재를 넘겨받아 되거리를 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하고 고객들은 애매한 돈만 쓰게 되는데 연변 건축자재사업가로서 고향분들에게 품질이 좋은 제품을 선정하여 제공해주고싶다”면서 우선 전국적인 장식자재회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공유의 창구를 만들고 앞으로 정보공유능력을 부단히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가 무엇이 될것인지 생각하라

 
는 창업과 관련하여 이렇게 말하고있다. 이제는 연변 장식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때이다. 현재 외국 건축현장에서 일을 하고있는 젊은 인력들도 있는데 그들이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와 사업해도 시장잠재력이 충분하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틈새시장을 얼마든지 찾을수 있다. 어디에 취직할것인지 고민하지 말고 내가 무엇이 될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또한 창업에서 사람들과의 신뢰구축은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연변일보 오성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김진경 평양과학기술대학 총장조선족동포를 위해 1993년 연변에 과학기술대학을 건립하고 2001년에는 북한동포를 위해 평양에 과학기술대학을 만들기 시작한 사람. 북한에서 간첩혐의로 40일간 억류돼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지만, 순수하게 북한동포를 돕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북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  ...
  • 2011-01-21
  • [동포신문 오재범 기자] 강산불변은 재봉춘이요~ 임은 일거에 무소식이로구나~. 생각을 하니 님의 화용이 그리워 나 어이 할까요~ 황해도, 평안도를 대표하는 서도소리 인 ‘수심가’의 일부분이다. 서도소리가 분단 이후 남한에선 명창 오봉녀, 김광숙 등을 통해 계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연변 출신의 한 조...
  • 2011-01-18
  • 수도 조선족대학생들의 믿음직한 어머니  [길림신문 2011-01-17 유경봉 박광익 특약기자]-북경조선족애심장학후원회 리란사무총장의 이야기 북경 조선족들가운데서 리란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리란은 《스타》급 인물이다. 그럼 리란은 도대체 누구일가? 북경에는 10여년동안이나 줄곧 경제상황...
  • 2011-01-18
  •  "결혼이주 여성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다문화 가정 자녀에겐 자부심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중국 조선족 출신 결혼이주 여성인 안순화(46) 씨는 17일 결혼이주 여성들의 자조 모임인 '생각나무 BB센터'를 설립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모임 이름에서 BB는 '이중언어, 이중문화...
  • 2011-01-17
  • 퇴직후부터 서화공부를 시작해 예술가의 길을 가다 ‘중국제하예술명가’ 김련숙녀사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 = 81세의 고령에도 컴퓨터에 마주앉아 불타는 정열과 희열로 인생을 보람차게 살아가면서 빛나는 성취를 이룩한 김련숙(金莲淑)녀사, 상해엑스포행사에서 ‘중국제하예술명가...
  • 2011-01-17
  • 고적발굴은 민족의 사업, 조선족고적 연구에 일익 최문식 연변대학고적연구소 소장의 이야기   '전국 소수민족고적사업 선진개인'에 당선   (흑룡강신문=연변) 길림성 윤운걸특파원 = 최문식(사진) 연변대학고적연구소 소장은 최근 지린성에서 유일하게 '전국소수민족고적사업 선진개인'에 당선되어 상장과 상금을 받았...
  • 2011-01-14
  • [길림신문 2011-01-11 유경봉 기자 박광익특약기자] 북경에서 무역회사와 미용원을 경영하면서 무역회사를 경영하고있는 오빠, 언니와 함께 우씨(禹氏)그룹회사 설립을 꿈구는 담찬 조선족 녀기업인이 있으니 그가 바로 북경우씨창의무역회사 사장, 북경심청수국제미용유한회사 원장인 우선옥(45세)이다. 내몽골 칭키스칸시...
  • 2011-01-11
  • [길림신문 2011-01-08 김학송] 중국 조선족의 저명한 연출, 웃음의 설계사 고 최인호선생이 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3년세월도 넘었다. 하지만 마냥 소품야회공연이나 안방텔레비죤화면에 그이가 연출을 맡았거나 출연한 소품을 볼 때면 이 가슴 허전함 감출수 없다. 그가 남긴 웃음과 연기는 항상 영원한 미소와 유머로 우...
  • 2011-01-10
  • [연변일보 2011-01-10 허국화 기자]역경속에서 음악은 정신적기둥이 였다—김창호선생 음악인생 편린 기자가 찾아갔을 때 김창호선생은 한창 컴퓨터앞에 앉아있었다. 회원들의 작품을 편집하는중이였다. 김창호선생은 기자에게 《음악과 문학》라고 적혀진 잡지를 건네줬다. 김창호선생이 회장을 맡고있는 중국민족예술...
  • 2011-01-10
  • 허영인국장은 당면 민족사업의 도시화경향을 주목하고 민족간부의 양성에서 도시화를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본사기자  정책연구로 민족경제발전 특혜 '유치'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 허영인국장의 사업 진로 더듬어   (흑룡강신문=하얼빈) 박백림기자 = 최근 몇년간 민족사업에서 큰 실적을 쌓고 있는 흑룡강성 ...
  • 2011-0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